AI가 만든 이미지.(사진=더프리덤타임즈)


가수가 노래를 잘하면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앵콜”을 외친다.

실력과 매력이 있으니 초청도 늘고 출연료도 올라간다.

그러나 실력은 부족한데 스스로 대단한 가수인 양 출연료를 높게 요구하거나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우는 사람은 결국 무대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능력이 없는데 대접만 바라는 태도는 기회를 잃게 한다.

필자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을 좋아한다.

발언 시간이 3분이라면 정확히 3분을 지키고, 마무리를 요청하면 깔끔하게 정리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반대로 기본적인 약속을 무시하고 자기 이야기만 끝없이 늘어놓는 사람에게는 다시 기회를 주기 어렵다. 초청 역시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AI가 만든 이미지.(사진=더프리덤타임즈)


◆ 약속과 품격이 존경을 만든다

존경심은 억지로 만들 수 없다.

평소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일관된 품격을 지닌 사람이기에 존경심이 생긴다.

스스로를 대단하다 떠벌리는 사람치고 실제로 대단한 사람을 필자는 거의 보지 못했다.

부디, 잘난 척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말이 아닌 인격으로 존경받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 본 칼럼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