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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150세까지 장수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의료 기술의 발전과 의약의 혁신은 인간의 수명을 꾸준히 늘려 왔다.

여기에 철저한 자기관리까지 더해진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오래 건강하게 산다. 그러나 혼자 오래 사는 삶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함께 동행하고 함께 웃으며 함께 건강해야 오래 사는 보람이 있다.

금일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다섯 가지 비결을 나눈다.

▲ 1.충분한 수면을 가진다
하루 최소 7시간은 반드시 누워 쉰다.
저녁 10시에 잠들고 아침 5시에 일어나는 패턴이 가장 좋다.
11시에 취침한다면 6시까지는 잔다.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오후 카페인을 줄이고 저녁 7시 이후 식사는 삼간다.

▲ 2.음식의 양을 절반으로 줄인다
필자 역시 예전에는 밥 한 공기를 먹었지만 이제는 반 공기로 줄였다.
부족한 부분은 반찬으로 채우고 항상 70~80% 포만감에서 식사를 마무리한다.
먹는 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건강은 확연히 달라진다.

▲ 3.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지킨다
특히 하체 근육이 중요하다.
필자는 아침마다 5분 스쿼트와 팔굽혀펴기 70회 이상을 실천한다.
한 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있지 말고 틈나는 대로 걷는다.
근육은 노년 건강의 마지막 방어벽이다.
근육이 있어야 병마를 이겨낸다.

▲ 4.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진다
하루 2리터가 이상적이지만 쉽지 않다.
그래서 필자는 한 시간마다 한두 모금씩 마신다.
이 작은 행동이 큰 건강을 지켜준다.

▲ 5.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다 잘될 것이다”라고 마음을 다스린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이 있다”고 스스로에게 말한다.
안 되는 일은 빨리 내려놓는다.
만나면 즐거운 사람들과 어울리고 괴로운 관계는 과감히 정리한다.
혼자의 힘이 부족하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한다.
뜻을 함께하는 국가원로회 회원들과 자주 만난다.
함께할 때 우리는 더 건강해지고 더 강해진다.

이제 120세 시대는 눈앞에 와 있다.

필자는 여러분과 함께 그 시대를 건강하게 걸어가고 싶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여러분, 필자와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간다.

※ 본 칼럼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