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3월18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4명 사망(3만4천156번~3만4천159번째), 1주 전보다 750명 감소(신규 확진 9천259명)
- 지난 2020년 1월21일 국내 첫 확진 환자(중국인, 35세 여성) 발생 이후 이날 1천153일째
- 질병청 누적 사망자 3만4천159명, 17개 지자체 사망자 총 집계 3만4천128명으로 31명 차이
나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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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00:02 | 최종 수정 2023.03.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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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18일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현황에 대한 본지 집계와 각 시도지자체 및 질병청 집계 정리표 (2023년 3월17일 23시45분 정리) 사진=더프리덤타임즈 자료.
2023년 3월18일 시도별 발생동향 및 17개 지자체, 본지 사망자 집계 현황표. 사진=더프리덤타임즈 자료.
18일 전국에서 9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9천259명 늘어 누적 3천69만22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9천65명보다 194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11일 1만9명 보다는 750명 줄었고 2주일 전인 지난 4일 1만1천244명 보다는 1천985명 줄었다.
개학 이후 일시적인 증가세를 지나 확진 환자 수가 다시 감소하는 양상이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25일 6천778명 이후 약 9개월 사이 가장 적은 신규 확진 환자 수다.
3월18일 0시 기준으로 지난 2020년 1월21일 국내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1천153일째이다.
3월18일 0시 사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질병청 발표 사망자수는 4명으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명(서울 6천365번째), 경기 1명(경기 8천347번째), 강원 1명(강원 1천314번째), 제주 1명(제주 272번째)이고 사망자 총 누계 3만4천15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 환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으로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9천243명이다.
이날까지 질병청과 17개 시도지자체 누적 사망자 차이가 나는 곳은 3곳이며 총 31명이다.
먼저 부산시는 2천798명 발표했으나 질병청은 2천812명 안내해서 차이는 14명이다. 이어 경상남도는 1천919명 발표를 했고 질병청은 1천932명 안내로 차이는 13명이다. 끝으로 제주시는 268명으로 밝혔으나 질병청은 272명이라고 안내해 차이는 4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4명으로 직전일 7명보다 3명 적다. 질병청 누적 사망자는 3만4천159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다.
허나 17개시도 지자체 누적 사망자는 3만4천128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질병청과 같은 0.11%이다.
이날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9명으로 전날 140명보다 11명 줄었다.
3월18일 0시 기준 대구시 확진 환자와 사망자 현황표 (자료=대구광역시 제공)
한편 이날 대구시는 코로나19 환자 중 사망자는 0명 사망이라 밝혔고 질병청 역시 0명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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