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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시즌 50호 홈런 폭발… KBO 최초 외국인 타자 기록 세운다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2025 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시즌 50호 홈런을 기록했다.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디아즈는 1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선발 김태형을 상대로 중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시속
서 희
2025.09.30 23:53
야구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21번 영구결번… 21년 선수 생활 마무리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이 21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등번호 21번을 영구결번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역사에 남겼다.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은퇴식에서 오승환은 관중의 연호 속에 마운드에서 작별을 고했다. 오승환의 등번호 21번은 이만수(22번), 양준혁(10번), 이승엽(36번)과 함께 경기장 3
서 희
2025.09.30 23:48
야구
이용일 전 KBO 총재 직무 대행 별세… 프로야구 창립 공로자, 향년 94세
이용일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Korea Baseball Organization) 총재 직무 대행이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KBO는 9월 8일 “이 전 대행의 프로야구 창립 공로를 기려 KBO장으로 장례를 치른다”고 밝혔다. 경동고와 서울대 상과를 졸업한 이 전 대행은 전북야구협회장, 대한야구협회 전
서 희
2025.09.08 19:01
야구
한국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1천90만 명 돌파
한국 프로야구가 5일 국내 프로 스포츠 단일 시즌 관중 신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이날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인천), 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대구),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창원) 경기에 총 5만 2천119명이 입장하며 새 기록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정창옥
2025.09.05 22:45
야구
삼성라이온즈, KBO리그 최초 홈 관중 140만 돌파 눈앞… 뜨거운 팬심 입증
삼성라이온즈가 프로야구 케이비오(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홈 관중 14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어제(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2만4천 석을 가득 채우며 시즌 누적 홈 관중 130만 6천816명을 달성, 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30만 관중을 넘어
정연하
2025.08.23 13:38
야구
프로야구 '돌직구' 오승환, 전설로 떠난다! 삼성, '21번 영구 결번' 확정 발표!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끝판왕'으로 불리는 오승환(삼성 라이온즈·43세)이 현역 선수 유니폼을 벗는다. 삼성 구단은 6일 "오승환이 지난 주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유정근 구단주 겸 대표이사와 면담하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서 희
2025.08.06 22:57
야구
이치로, 일본인 최초 美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꿈만 같다”
스즈키 이치로(51·일본)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열린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일본인 최초로 입회했다. 그는 연설에서 “명예의 전당은 원래 목표가 아니었고, 처음엔 그런 것이 있는지도 몰랐다”며 “2001년 쿠퍼스타운을 처음 방문했는데,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은 마치 꿈만 같다”고
정창옥
2025.07.28 11:24
야구
이광환 전 LG 감독 별세…신바람 야구로 한국 프로야구 발전 이끌어
한국 프로야구의 선구자 이광환 전 LG 트윈스 감독이 7월 2일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1990년대 ‘신바람 야구’로 돌풍을 일으킨 그는 선수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며 프로야구의 현대화를 이끌었다. 차명석 LG 단장은 “미국 유학 후 5인 선발 시스템을 도입한 시대를 앞선 지도자”라며 “가슴이 아프다”고 추모했다
권회수
2025.07.02 23:27
야구
프로야구 유무선 유료시대…4월까지 무료·5월부터 월 5천500원
인터넷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유무선 기기로 프로야구를 무료로 관전하던 시대가 끝나고 유료 시대가 막을 올린다.프로야구를 주관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CJ ENM과 2024∼2026년 3년간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CJ ENM의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인 티빙(TVING
나지훈
2024.03.04 10:34
야구
이정후, MLB 한국인 포스팅 최고액…SF와 6년 1천484억원 합의
이정후(25)가 6년 1억1천300만달러(약 1천484억원)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입단을 합의했다는 내용을 MLB가 현지 소식통을 통해 전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디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 등 미국 현지 대표적인 소식통은 13일(한국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와 6
김두천
2023.12.13 13:21
야구
내년 3월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 쿠팡플레이에서 중계
쿠팡플레이가 내년 3월 20일과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중계한다.쿠팡플레이는 1일 "내년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이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생중계한다"며 "선수단의 입국, 연습 경기, 메인 경기 전 과정을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지훈
2023.12.01 17:35
야구
1년에 국제대회 3번, WBC 아쉬웠던 원태인, AG 거쳐 APBC서 유종의 미…"행복했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은 올해 한국 투수 가운데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다.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기 전인 3월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고, 시즌 도중인 10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다녀왔다. 정규시즌을 마치고는 제대로 쉴 틈도 없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대표팀에 합류했다. 3개
나지훈
2023.11.19 12:31
야구
'신바람' LG, 1패 뒤 파죽의 4연승…29년 만에 대망의 KS 우승
'서울 쌍둥이' LG 트윈스가 무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선발 케이시 켈리의 호투 속에 박해민과 김현수가 공격을 주도해 kt wiz에 6-2로 승리했다. 1차전을 패했지만 2∼5차전을 내리 승리한 LG
나지훈
2023.11.14 00:50
야구
김하성, 한국인 최초로 MLB 골드글러브 수상…유틸리티 야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2023 MLB 양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자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야수 부문 황금 장갑 수상자로 호명됐다. 만능 야수를 뜻하는 유틸리
나지훈
2023.11.06 16:02
야구
최종일까지 순위 경쟁 벌인 KBO리그, 관중 810만명으로 역대 3위
정규시즌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진 올 프로야구가 역대 관중 3위에 올랐다.2023 KBO리그는 17일 열린 마지막 2경기에 3만1천180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810만326명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1천250명으로 지난해보다 35%나 대폭 증가했다. 이로써 올 프로야구는 2017시즌(840만
나지훈
2023.10.17 23:10
야구
두산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막차…KIA 6위로 탈락
지난해 9위에 머문 두산 베어스가 2년 만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치른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3-2로 승리해 최소 5위를 확보하고 가을 야구 막차를 탔다. 두산을 쫓던 KIA 타이거즈(71승 2무 69패)로 남은 경기에 관계 없이 6위로
나지훈
2023.10.14 22:09
야구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MLB 선수, LA 올림픽 출전 합의"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 복귀가 유력한 야구 종목에 미국 메이저리그(MLB) 스타가 출전할 길이 열렸다.일본 교도통신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 참석한 리카르도 프리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 회장의 말을 인용, MLB 사무국으로부터 LA 올림픽 출전을
나지훈
2023.10.14 17:58
야구
[항저우 아시안게임] 류중일 감독 "한국 야구의 미래가 보이는 경기였다"
아시안게임에서 두 번째로 우승 헹가래를 받은 한국 야구대표팀의 류중일 감독은 "문동주가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고 극찬했다.류 감독은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끝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대만을 2-0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이날 선발 투수로 승리를 안은
나지훈
2023.10.0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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