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첫 출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참모진과 차담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필자는 이재명 체제가 반미 친북 체제라고 판단한다.
주한미군 철수 주장, 전작권 회수 주장, 국가보안법 폐지 시도, 노동신문 구독 계획, 북한 술 국내 도입, 북한 강령에 따르는 민주노총, 국회 내 간첩 활동, 국방부 장관의 친북적 대응, 대북 송금 등이 현 정권의 친북 성향을 증명하고 있다.
이들의 반미는 내각 총수인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과거 반미 활동 경력을 보아 노선을 변경하지 않고 지속적인 반미주의로 일관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청와대 비서실 실장들과 내각 각료 전원, 여당인 민주당 모든 의원들, 강경화 주미대사가 실질적으로 친미가 아닌 반미주의자이면서도 형식적으로 트럼프에 친미적 제스처를 보이며 이재명 체제를 보호하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무비자 입국' 중국 단체관광객 입국 첫날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첫날인 지난 9월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 등이 입국하고 있다.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내년 6월 30일까지 15일 범위에서 비자 없이 국내 관광이 가능하다. 원칙적으로 같은 항공·선박으로 입국하고 출국해야 한다.사진=연합뉴스
◆ 친중 정책의 위험
중국에 관해서는 금년 9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3인 이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무비자로 무제한 입국시킴으로써 중국 공산체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경계 태세를 허물고 있다.
중국인들이 공산국가에 살고 있으면서 자본주의 자유 시장경제의 단맛을 마음껏 누리게 하는 것이다.
이들의 입국자 수는 2025년 10월 말 현재 약 500만 명에 이르니 연말까지 1천만 명은 되리라 본다.
조용한 선진국 한국 사회에 이들 중국인들 몇백만 명이 전국 방방곡곡 떼거리로 몰려다니면서 떠들썩하게 떠들어대니 지금 한국은 온통 중국인 천지가 된 것 같다.
그들이 2020년부터 우리나라에 무제한 입국함으로써 코로나균을 퍼뜨렸으니 또 어떤 범죄를 얼마나 저지를지 염려스럽고(인신매매, 장기 적출, 촛불 시위대 참여, 반보수적 악성 댓글 작성 등등) 무엇보다 그들은 북한과 같은 공산국가 체제의 국민이므로 우리 국민들의 반공정신을 해이시키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은 분명하다.
이재명 정부의 정국 운영 큰 그림 속에는 분명히 우리 사회에 친중을 통한 친북적 사고 방식의 확산이 들어 있을 것이다.
또 미중 간 패권전쟁에서 은연중에 우리가 반미 친중하게 함으로써 이재명 체제에 대한 저항을 억제하는 데 성공하리라고 판단할 것이다.
환율 연말종가 눌렀지만…연평균 '역대 최고' 눈앞
올해 외환 거래 마감을 이틀 앞둔 가운데 연말 환율 종가가 작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지만 여전히 역대급으로 높은 수준이란 점에서 불안감이 남아있다. 지난 26일까지 주간거래 종가 기준 올해 평균 환율은 1,421.9원이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1,394.9원)보다도 높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사진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명동의 환전소.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체제 6개월의 실상
이재명 체제가 시작된 지 이제 6개월이 되었다.
그 6개월이 흐른 지금, 나라와 국민의 현실은 어떠한가?
국가 경제는 파탄이 났고 대북 안보는 정부와 간첩들에 의해 거의 적화 통일이 된 지경이며 국정원의 공안기능 상실과 검찰의 수사권 상실, 사법부의 정치 재판기능 상실, 빈부격차 극대화로 최상위 1%가 국부의 95%를 소유하고 있다.
나머지 모든 서민은 거지가 되어 정부 복지에만 맹목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태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원달러 환율은 1천300원 대에서 1천500원 대에 육박했으며 코스피 지수는 일일 수출량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인 수치 4천을 나타내고 있다.(정상적으로는 3천500이 적정 수준)
이런 체제가 지향하는 방향은 북한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있다.
서민들이 가난하면 할수록 시장 경제의 수익 창출을 위해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려는 의욕은 상실되고 정부 복지 혜택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북한의 휴전협정 위반 사례가 갈수록 빈번해도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보다는 항복 자세로 체념하고 땅굴 침공에 대해서도 지금은 마치 그것이 지하철 공사인 양 무덤덤하게 바라보고 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자생력을 잃고 망해가고 있고 이재명 체제는 반미 친북 궤도에 올라타고 북한과 통합을 향해 달리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공식 출범…17년 만에 방통위 폐지
지난 10월1일 정부과천청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방송통신위원회 현판을 철거한 뒤 옮기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언론 장악과 보수 대응
국내 언론의 사정은 어떤가?
일부 유튜버들을 제외하고는 김어준의 소리와 재명이네 마을의 개딸들 소리가 자못 시끄럽다.
그로 인해 이재명의 지지율이 늘 60%에 가깝고 민주당의 지지율도 40%선을 유지하고 있다.
보수 우익은 별 힘이 없다.
그 소리가 이 사회에 영향력이 점차 사그러지고 있다.
그만큼 이재명 체제는 여론과 언론을 장악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지금까지 공정 방송을 위해 소신껏 일하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임기도 다 채우기 전에 짤라내고 새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어제 그 제1기 방미심위(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으로 고광헌 전 한겨레 사장과 김준현 법무법인 우리로 변호사, 조승호 전 YTN 해직 기자인 보도혁신본부장 등 3인을 위촉했다.(임기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8년 12월 28일까지로 3년이다.)
이제 조중동을 비롯한 모든 언론과 방송사들이 이재명 체제로 들어갔다.
이제 남은 건 더프리덤타임즈를 비롯한 보수 매체 인터넷 신문에 눈을 집중시키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활발히 정론보도를 계속하고 있는 배승희, 전한길, 성창경, 누리 피디, 그라운드C, 고성국 등 유튜버들에 눈과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제 보수 인사들도 이재명이 부르면 달려가 이재명이 시키는 일을 하는 추세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가 그 예이다.
그녀는 과거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17·18·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지자체장으로 출마하여 낙선한 이력이 있는 정통 보수 정치인인데도 불구하고, 이재명이 부르니 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달려갔다.
또 연예인 중에도 국민배우 최수종도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에 하희라·이원종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달려갔다.
아마 모르긴 해도 나훈아를 제외하고는 누구라도 이재명 정부에서 부르면 다 달려갈 것 같다.
◆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광장 여론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어쨌거나 광화문 광장이 우리에게 열려 있으니 부지런히 그리로 달려가 이재명 성토에 합세해야 한다.
그리고 보수 우익 인터넷 신문(유튜브 포함)을 구독하고 그 영향력을 높여야 한다.
또 젊은이들의 애국활동을 적극 도와야 한다.
“미국의 찰리 커크와 같은 젊은 피가 끓는 청년 애국자들이 결코 이재명 체제가 이대로 굳어지기를 용납하지 않는다.
자유대학을 비롯한 젊은 청년 단체들이 날로 세력이 커지고 있다.
그들은 해외 단체와 연대하여 매일 쉬지 않고 모여서 지금도 골목 골목을 누비며 애국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 나라를 절대로 그냥 망하게 하지 않겠다는 그들의 결의에 물심양면으로 동참하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법부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조희대 대법원장과 전국 법관들이 제대로 판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주어야 할 것이다.
결국 이재명의 목숨은 법관의 판결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조상 대대로 면면히 이어온 자랑스러운 나라이다.
분명히 하느님의 가호와 선조들의 얼이 이 나라를 바로잡고 지켜 주리라 확신한다.
금년 한 해 동안 애국자 모두가 잘 싸워왔으므로 내년 병오년에는 분명히 이재명 체제가 무너지고 광명한 새날이 오리라 확신한다.
※ 본 칼럼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