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등 9개 종목,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걸린 대회로 열려

나지훈 승인 2023.09.20 01:43 의견 0
포즈 취하는 전지예
비걸 전지예(Freshbella)가 27일 WDSF 월드 시리즈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10개월 남기고 열리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종목이 9개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정보 사이트인 마이 인포가 대회 개막을 나흘 앞둔 19일 소개한 내용을 보면, 양궁, 아티스틱 스위밍, 복싱, 브레이킹, 하키, 근대 5종, 요트, 테니스, 수구 9개 종목이 파리 올림픽 출전권 경쟁을 겸한다.

아시안게임 남녀 하키와 남녀 수구 1위 팀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 금메달도 따고 파리행 탑승권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기회다.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 혼성단체 1장, 남녀 개인전 2장씩의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배분한다.

아시안게임을 대륙별 예선전으로 치르는 복싱은 남자 7개 체급에 2장씩 모두 14장, 여자는 4개 체급에 4장씩, 2개 체급에 2장씩 등 다해서 20장의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걸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아티스틱 스위밍 1위와 여자 듀엣 1위도 파리 올림픽으로 직행한다.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데뷔하는 브레이킹도 아시안게임 비 보이(남자) 1위와 비 걸(여자) 1위에게 올림픽 출전권을 선사한다.

근대 5종은 남녀 경기에 5장씩, 테니스는 남녀 1위에게 2장을 준다.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요트의 아시아 대륙별 예선전 성격을 띠며, 아시아 예선전에는 14장의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배분된다.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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