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英 국빈환영식서 찰스 3세와 의장대 사열
- 찰스 3세와 마차 타고 버킹엄궁으로 이동
김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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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00:40 | 최종 수정 2023.11.2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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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근위대 사열 위해 이동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찰스3세 국왕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런던 호스가즈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왕실 근위대를 사열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영국 국빈 방문에 따른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찰스 3세 국왕과 공식 환영식장인 호스가즈(Horse Guards) 광장에서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찰스 3세와 함께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으로 이동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와 다른 수행단도 각각 마차를 나눠 타고 뒤를 따랐다.
마차로 버킹엄궁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찰스 3세 영국 국왕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21일(현지시간) 런던 호스가즈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을 마친 뒤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버킹엄궁에서 진행되는 환영 오찬에는 찰스 3세 부부와 왕실 인사 등 총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숙소로 찾아온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영접을 받고 환영식장으로 이동했다.
윤석열 대통령 영국 국빈환영식 참석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공식 환영식에서 찰스 3세 국왕의 환대를 받았다. 외국 정상의 방문 형식 중 최고 수준 예우인 국빈 방문인 만큼 버킹엄궁까지 마차 행진, 왕실 근위대 사열 등 그에 걸맞은 의전이 수반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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