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회의원(사진 가운데)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유가족들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보상 및 진실규명 간담회를 했다. (사진=더프리덤타임즈)


윤상현 국회의원과 코로나 백신 부작용 유가족들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보상 및 진실규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진상규명시민연대(코진연), 백신부작용진실규명협의회(백진협),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 코로나19희생자 유가족회, 코로나백신 유가족, 법무법인 세무 등 관련 단체 30여명이 참석해 의견 발표와 함께 격의 없이 다양한 문제 제기와 그에 대해 토론했다.

윤상현 의원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오늘 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가지고 국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토론에 나선 백진협 관계자는 파이낸스투데이 기사를 인용하며 “지난 문재인 정부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0년 12월 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해외 제약사들이 광범위한 면책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 국제적으로 거의 공통된 현상”이라고 말했으며, 우리 정부가 부작용 면책권 요구를 수용했는지에 대해 ”불공정 약관이나 계약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비록 불공정 계약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기 때문에 우리만 기피한다거나 거부하기는 좀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면책조항의 존재와 우리 정부가 동의했음을 인정한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는 백신 제조사와의 계약에서 부작용과 관련된 실증적 데이터를 확인하고도 광범위한 면책에 대해서 동의했는지 반드시 밝혀야 하며, 만약 백신을 구매하면서 부작용에 대한 확인 없이 면책조항에 동의했다면 이는 심각한 직무 유기며 살인 행위다. 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한민국 정부와 제약사 간의 코로나19백신 구매계약서를 공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지침에 사망 등 중증이상반응이나 백신 이상이 의심될 경우 백신의 재검정을 실시한다고 되어 있으나 2만여 중증, 2,500여 사망에도 재검정은커녕 영유아에게까지 접종을 강행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 토론자인 학인연 신민향 대표는 “교육부가 각 시도 17개 교육감에게 보낸 공문을 확보하였고 이를 공개한다. 이 공문에는 접종 후 학생 건강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여주시기를 바라며 접종 후 학생 건강 상태에 대한 특이상황이 발생한 경우 관련 내용을 붙임 양식에 작성하여 교육부 담당자 이메일로 신속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적혀있다”라면서 “교육부는 교육청을 통해 고3 학생들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 했으나 이를 철저히 은폐하고 고3 학생들의 2차 접종과 고1~2 학생들에게 접종을 강행해 19세 이하 청소년 12명이 사망했고 763명의 청소년이 위중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윤상현 국회의원(사진 가운데)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유가족들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보상 및 진실규명 간담회를 했다. 이날 사회는 본지 발행인인 김두천 코로나19진상규명시민연대 회장이 맡았다. 윤상현 의원 왼쪽에 앉은 이가 본지 정중규 주필이다. (사진=더프리덤타임즈)


다음으로 백신 접종 후 사망한 목사님 부인은 “신학박사로서 신학대학에서 학장으로 근무하면서 매우 건강했던 분이다. 백신 접종 후 1주일 뒤에 열이 나서 입원을 했다. 21일 만에 가족들이 임종도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망자에 대한 예우도 없이 다음날 장례를 치르려고 하기에 의료진에게 항의 후 장례식을 제대로 치를 수 있었다”라며 “이태원 사고는 대통령을 비롯해 장·차관 등 관련자들이 죄인처럼 가서 사과하는데 코로나 희생자들에게는 왜 침묵을 하고 있는가?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이 부분에 대해서 바로 잡아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한 최성환 의학박사는 코로나 백신의 문제점과 함께 “세기의 스캔들이 될 것이다. 큰 문제가 될 것이며 현(現) 대통령이 감당해야 할 처지다. 좌파들이 광우병처럼 몰고 가고 싶은데 중국이 개입되어 있기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시간을 놓쳤다고 본다”라며 “만약 좌파들이 코로나로 이슈를 삼고 나아갔다면 어쩜 정권이 바뀌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중국에 손해배상 등 큰 이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2시간이 넘는 열띤 토론을 통해 참석한 피해자 및 유가족들은 “백신 부작용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번 코로나 백신과 관련한 부작용과 관련한 진실을 규명해야 앞으로 발생 할 수도 있는 감염병에 대하여 이번 코로나 백신과 같은 어이없는 참사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라며 “이번 코로나 백신과 관련된 모든 사람을 소환해 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28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보상 및 진실규명 간담회 중에 윤상현 의원은 예정에 없든 기자회견을 요청했으며 사전에 준비한 유가족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윤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및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더프리덤타임즈)


열띤 토론 중에 윤상현 의원은 예정에 없든 기자회견을 요청했으며 사전에 준비한 유가족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윤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및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과 성명서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지난달 저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 백신부작용 진실규명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구매계약서 공개, 질병청 심의 회의록 공개, 백신 로트번호별 이상반응 모니터링 및 폐기여부 공개, 화이자 내부문서에 공개된 1290여 가지 인과성 인정, 코로나19백신 안전성위원회 현행 인과성기준 폐기, 감염병 예방법 전면 재검토 및 입증책임 전환

위 여섯 가지 항목에 대하여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정부 및 질병청 관계자들에게는 저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나봅니다. 저희들이 아무리 억울함을 호소하고 진실규명을 외쳐도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되었습니다.

지난 9월 FDA가 공개한 화이자사가 제출한 코로나백신 이상반응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3개월간 보고된 화이자 백신 부작용 건수는 약 4만2천 건에 달하고 이중 약 2만5천 건은 의학적으로 확인된 부작용이었습니다. FDA는 이미 2021년 2월에 화이자 백신으로 1,223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미국 법원 판결로 일부 공개된 화이자의 비밀문건에서는 약 1290여 가지의 부작용을 확인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에서는 단 몇 가지만 부작용 인과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스투데이 기사에 따르면 지난 문재인 정부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0년 12월 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해외 제약사들이 광범위한 면책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 국제적으로 거의 공통된 현상”이라며 “다른 백신이나 우리의 의약품에 비춰볼 때 제약사 측의 요구가 비교가 안되는 정말로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으며, 우리 정부가 부작용 면책권 요구를 수용했는지에 대해 “불공정 약관이나 계약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비록 불공정 계약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기 때문에 우리만 이것을 기피한다거나 거부하기는 좀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이해해달라”면서 사실상 면책조항의 존재와 우리 정부가 동의했음을 인정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백신 제조사와의 계약에서 부작용과 관련된 실증적 데이터를 확인하고도 광범위한 면책에 대해서 동의 했는지를 밝혀야 합니다. 만약 백신을 구매하면서 부작용에 대한 확인 없이 면책조항에 동의 했다면 이는 심각한 직무유기이며 살인 행위입니다. 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한민국 정부와 제약사간의 코로나백신 구매계약서를 공개해야 합니다.

로트번호별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를 백신제조사와 공유하였는지, 이상반응이 있는 로트번호의 백신을 폐기를 하였는지에 대해서도 진실규명이 필요합니다. 질병청은 중대한 이상반응 및 특별관심 이상반응에 대해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 지침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2만에 달하는 중증, 2천 5백명여명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접종중단 또는 문제의 백신을 폐기한 사례는 없습니다. 질병청은 청소년 접종을 강행하면서도 이상반응 대응 지침에 청소년 이상반응과 관련한 지침은 없었고 청소년에게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전국 교육청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교육청으로부터 학생들의 백신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자료를 전달 받았다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백신 접종 후 고3 학생의 사망 및 중증 부작용이 여러 건 신고 되었으나 당시 교육부는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한 자료를 은폐하였고 고1~2 학생들에게 접종을 강행하여 너무도 소중한 아이들을 심각한 부작용과 사망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 독감백신으로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 질병청에서 내놓은 자료를 보면 백신 종류, 로트번호, 이상반응, 현재 상태 등 자세한 모니터링 결과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독감백신은 상세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반응에 따라 접종중지, 백신폐기 등을 결정하겠다고 당시 정은경 질병청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 국민의 약 89%인 약 4천 4백만명이 2차 접종한 코로나백신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제약사와의 광범위한 면책동의를 비롯해 로트번호별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 조차 실시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백신 로트번호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 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백신을 몰래 폐기 하였다면 질병청은 스스로 백신 이상반응 인과성을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병청은 피해보상을 신청한 대부분의 피해자들에게 인과성 없음이라는 결과를 일방적으로 통보하기 위해 이를 은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질병청장은 인과성의 입증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고 있습니다.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를 백신제조사와 공유했는지에 대한 정보공개에서 질병청의 답변은 “하지않았다”가 아니라 “비공개”라는 놀라운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정부, 보건복지부, 질병청은 국민을 상대로한 백신제조사의 임상시험에 동참하고 있었던 것이라는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청은 백신로트별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 및 이상반응에 따른 폐기 여부 및 모니터링 결과를 제조사와 공유했는지를 즉시 공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겠다고 검증도 되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수천가지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 백신을 아무런 조건 없이 들여와 한번만 맞아도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다고 국민들을 설득했습니다. 그럼에도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이에 변이를 거듭해 지금은 4차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청소년을 거쳐 영유아에게까지 코로나백신을 긴급승인 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잡기는커녕 오히려 여러 단계의 변이를 통해 더욱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정부를 믿고 따랐던 무고한 국민들은 수십만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수천명의 안타까운 생명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한민국 정부의 엉터리 방역정책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닌 멀쩡하던 국민들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의학자, 면역학자들은 코로나 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전혀 효과가 없고 오히려 접종자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시킨다고 접종을 즉시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진실규명 의사회는 올해 초 코로나 백신에서 이물질을 발견했고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전연령 백신접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접종중단은 고사하고 영유아에게까지 접종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의학자들의 백신성분에 대한 검증조차 거부하면서까지 부작용 덩어리 백신을 강요하는 이유를 밝혀야 합니다.

저희 코로나백신 부작용 피해자 및 유가족들은 코로나백신과 관련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정부는 긴급 승인 코로나 백신 구매계약서 공개하라.

둘째, 질병청은 백신 로트번호별 이상반응 수집 및 폐기여부, 제조사와 공유여부 공개하라.

셋째, 코로나백신의 구매과정, 코로나백신 검증과정, 백신정책 수립과정, 부작용 검증과정 등과

관련하여 국정조사 및 특검을 실시하라.

넷째, 세 번째 항목과 관련하여 모든 관련자들을 소환하여 청문회를 실시하라.

대한민국 정부는 위 4가지 항목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8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보상 및 진실규명 간담회 중에 윤상현 의원(사진 맨 오른쪽)은 예정에 없든 기자회견을 요청했으며 사전에 준비한 유가족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윤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및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더프리덤타임즈)


성 명 서

교육부는 살인집단이나 마찬 가지 국정조사 실시하라!

교육부의 학생 백신 접종 강제와 부작용 은폐에 대하여 알아가고 있는 피해학생과 학부모, 전국의 학부모는 교육부에 대해 불신하며 분노한다. 세월호로 인하여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생존수영 수업을 받고 있으며 이는 혹시라도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1명의 아이라도 보호하겠다며 교육부가 지금까지 실시하고 있는 수업이다.

그러나 교육부는 학생을 보호하는 의무를 철저히 져버렸으며 전국의 학부모를 우롱하고 기만하고 속여 왔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코로나백신 부작용을 알면서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철저히 숨겨왔으며 이는 살인 집단과 마찬가지이다.

문재인 집권 2021년 코로나19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수능을 보지 못한다고 알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부는 수능일정에 따라 고3학년 백신 접종을 강제하며 시행하였다. 접종 안내장에 확인된 백신의 부작용이라도 고지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면서 백신이 안전하다는 내용만이 기재된 안내장을 배부하고 고3학년 담임선생님이 반 아이들에게 동의서를 나눠주면서 교사와 함께 체육관과 강당에서 단체접종을 강행한 것이다.

단체 접종 후에 이상반응이 수천 건이 일어났음에도 자체 모니터링을 하지 않는다며 질병청에서 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지속하여 왔다. 그러나 2021년 7월 21일 교육부가 각시도 17개 교육감에게 보낸 공문을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확보하였고 이를 공개 한다. 이 공문에는 접종 후 학생건강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접종 후 학생 건강상태에 대한 특이사항이 발생한 경우 관련 내용을 붙임 양식에 작성하여 교육부 담당자 이메일로 신속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적혀있다. 여기 공문에 나오는 담당자 이메일은 학생건강정책과 권동주 주무관과 교수학습평가과 정유석연구사의 이메일 주소이다. 권동주 주무관은 자료가 남았지 않다고 하고 정유석연구사는 자료를 받지도 않는다고 하였다.

학생백신 접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문재인 정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17개 시도교육감을 수시로 불러서 회의를 지속하였다. 회의를 통하여 학생백신 부작용을 학부모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조직적으로 지시를 하였는지 국정조사를 통해서 밝혀야 한다. 17개 시도교육감 역시 본 단체가 학생백신 부작용의 심각함을 알리고 학생을 보호해 달라는 내용증명 보낸 후 이를 받고도 아무런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한다.

고3학년 학생 2명 김준우, 장지영군과 고2학년 이선주 학생이 사망하고 중학교1학년 공호준 학생이 사망하였다. 학생 사망 숫자는 본 단체가 파악한 바로 16명에 이르며 가슴종양 수술 후 악성림프종 혈액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박정현 학생과 사지마비, 의식불명의 중증 학생들이 고통 속에 있다. 질병청 자료로 의거하여 19세 이하 학생들만 볼 때, 사망 12명, 의식불명 등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거나 영구장애 중증 환자는 763명이다.

하지만 교육부는 그동안 코로나백신의 부작용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철저히 숨기고, 오로지 질병청 핑계만 대고 학생들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교육부의 만행이 이 공문 한 장으로 드러났으며 더 이상의 가려질 수도 없다. 국회에서는 교육부에 대하 국정조사와 수사를 즉각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이는 국민을 대리하는 국회의원들의 의무이다. 세월호를 통해서 학생들의 죽음과 피해에 대하여 전 국민이 얼마나 분노할 수 있는지 보아왔다. 교육부의 학생 부작용 보고자료 은폐가 확인 된 이상 이에 대한 국정 조사와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극렬한 분노를 가져올 것이다.

2022년 12월 28일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