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조국 전 장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음모론이란것은 거짓말에서 진화된 개념이 아닌가 싶다. 큰 거짓말이라고 바꾸어 말할수 있을것이다. 언제부터인지 음모론이 나라안팎에서 활개를 치고있다. 새빨간 거짓말을 해놓고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뒤집어 씌우는 것이다. 눈하나 꿈적하지 않고 버틴다. 나는 아니고 상대의 음모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나라의 원조는 조국이 아닌가 생각된다. 온갖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여 딸을 고려대에 그 다음 부산대학교의 의학대학원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 나서 잘못한게 없다고 버틴다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그 다음이 교통방송의 김어준이고 울산시장 부정선거의 원흉 황운하도 그 뒤를 따른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의겸대변인이 최근에는 음모론에서 독보를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전대통령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소위 딥 스테이트라는 개념을 활용하여 민주당과 그의 반대 공화당 세력을 워싱턴 정계의 오래된 썩어 빠진 딥 스테이트라고 몰아 부친다. 그러나 실제 그런 세력이 존재하는지 아리숭 한데도 자신을 공격하는 일이 터지면 딥 스테이트의 짓이라고 음모론을 전개한다.
사진= 소셜 네트워크(SNS 캡처)
우리는 세월호와 이태원 사고로 나타나고 있는 음모론을 경계하고 개탄하지 않을수 없다. 음모론이 활개를 친다는 것은 그 사회의 도덕이 실종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거짓말을 해도 된다고 가르치는 부모 조부모가 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존재하는 세력이 대장동 도적 이재명이 지휘하는 더불어민주당이다. 150여명의 꽃다운 젊음을 앗아간 이태원사고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기 위해 새로운 음모론 창조에 두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우리는 그런 터무니 없고 어리석은 시도가 결코 성공할수 없을것으로 확신한다. 그리고 준엄하게 경고한다 "이태원 사고를 제2의 세월호로 만들지 말라".
이승구 자유헌정포럼 대변인/ (전) 경향신문 경제부장,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