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함포 사격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에서 함포 사격 모습.사진=연합뉴스


지금 대한민국은 멸망 일보 직전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1953년 북한과 미국 간 휴전협정 체결 이후, 북한은 쉼 없이 집요하게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위한 '초한전(超限戰)'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땅굴은 청와대와 용산, 그리고 계룡대 아래까지 파고들었으며, 사상적으로는 주사파가 주도하고 법조계에 '김일성 장학생'들을 대거 포진시켜 간첩들이 법적으로 제재받지 못하게 만들었다.

민주화 운동권으로 하여금 민주노총, 한총련, 전교조를 조직케 하여 막강한 전투력을 갖춘 제도화된 반정부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북한은 미국의 동향을 주시하며 언제든지 중국과 연합하여 남침을 감행할 기회만 엿보고 있다.

초한전과 해외통일전 공작 전개방식
이지용 계명대 인문국제대학 교수(전 국립외교원 교수)가 "현재 중국 공산당과 전쟁(초한전) 중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전혀 모르고 있다"며 인터넷 댓글조작·선거개입·마약유통 등 중공의 '통일전선공작 의혹'을 제기했다.사진=이지용 계명대 인문국제대학 교수


◆ 간첩 척결 시스템 와해, 국가 시스템 전반의 위기 고조

국가정보원(국정원)과 공안 검경팀이 장악되어 간첩을 수사할 인력도 전무하며, 고발된 간첩조차 체포되지 않는 실정이다.

심지어 자신이 간첩이라는 신분을 떳떳이 밝혀도 사회활동에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는 상황에 놓여있다.

필자는 이러한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바라본다.

최근 북한의 지령을 받은 남한 간첩의 소행으로 보이는 온갖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혼란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 최근에는 국가의 정보자료보관소가 전소되어 컴퓨터에 수록된 공무원의 인적 사항과 모든 중요 기록물이 소실되는 거의 '망국(亡國)화'한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이렇게 국가가 비정상화되어 있으니 조직 폭력배들이 간첩 못지않게 세력화되고 흉포화되어 부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들이 정계, 관계, 경제계, 종교계, 문화계, 스포츠계 등 온갖 분야에서 활보하여 선량한 경쟁자들을 울리고 사회 불안을 조성하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체제 자체가 기형화되고 있다.

그중에 가장 심각한 것은 이들이 선거에 개입하여 겉으로는 공정한 자유 경쟁 시스템에 의한 '공정선거'인 것처럼 포장하지만, 내면적으로는 북한과 중국의 지령을 받은 자들을 컴퓨터 조작으로 부정하게 당선시킨다는 의혹이다.

필자는 이러한 부정선거가 '총성 없는 초한전'인 하이브리드 전쟁의 일환이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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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 정신 퇴색과 이재명의 반미 친중 행보가 부른 국기 문란

이렇게 무제한적인 북한과 중공의 대한민국에 대한 침략전쟁으로 인해, 겨우 1950년 9월 15일 맥아더 장군이 이끈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기사회생했던 대한민국이 휴전과 더불어 이승만 대통령의 영도와 박정희 대통령의 강력한 추진력 하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가 정착되어 '한강의 기적'을 이룩했던 나라가 아니었던가!

그러나 이제 이러한 건국 정신은 퇴색하고 특정 세력이 암약하고 있다.

쌍방울 그룹 회장 김성태가 조직폭력배 출신이었다는 점과, 남한 간첩의 3대 거점이 성남시, 아산시, 광주시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여기서 간첩과 조폭들이 전국적이고도 국제적인 연대를 통해 활동해왔는데, 경기동부연합, 과거 통진당(통합진보당), 이석기, 김현지, 임종석, 임수경, 문재인 등 간첩(또는 간첩 연루 의혹 인물)과 가톨릭정의구현사제단 간첩집단, 전남 나주 본관 남평 문씨 출신 불온 목사들 등은 국내에 드러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마약 조직 또한 근절되지 않은 불법 조직으로 국제 마피아, 중국의 삼합회, 일본의 야쿠자, 이슬람 하마스 등과 연계하여 각종 불법 테러, 마약, 도박, 해킹, 부정선거 등을 자행하고 있다.

필자는 이 모든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범죄가 대한민국을 타도할 위협 세력으로서 미국에 반기를 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들고 있다고 인식한다.

이러한 판국에 '종합 결정적 인물'인 이재명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재명은 조직폭력배 출신 성남파, 종북 주사파, 종중 반미주의자, 부정선거 의혹 연루자, 촛불 운동권 출신 정치인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이 이재명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 속에 대통령이 되어 구성된 이재명 정권은 노골적으로 반미 행각을 일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노선에 반대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친중공 정책을 취해 중국인들을 마약사범, 조직폭력배, 북조선 간첩 등을 가리지 않고 무비자로 대거 입국시켜 대한민국에 변란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9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캄보디아 한국인 송환' 관련 게시물.사진=주진우 페이스북 캡처


◆ 망국 직전의 대한민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군의 '제2의 인천상륙작전'만이 해법

캄보디아에서는 젊은 한국인들이 범죄의 볼모로 잡혀 '범죄도시'에 감금되어 구타 치사당하거나, 중공인들에게 납치되어 인신매매와 장기 적출까지 당하는 등 심각한 인권 유린을 겪고 있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대한민국은 이미 거의 망한 상태에 이르렀다.

그런데 지난 10월 15일, 미국의 정치 칼럼니스트인 진 커밍스(Jin Cummings)가 대한민국의 안보와 미군의 해외 전략과 관련하여 획기적인 칼럼을 발표했다.

바로 '대한민국을 괌 기지화'하는 전략이다.

진 커밍스는 태평양의 괌을 미군 공군기지로, 일본을 해군기지로, 그리고 한반도를 육군 지상군 기지로 삼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지금 다 망해버린 대한민국에 진 커밍스가 밝힌 트럼프와 미 전쟁부의 프로젝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감행되는 '제2의 인천상륙작전'이다.

필자는 진 커밍스가 제시한 대한민국의 기사회생 미군 전략 ㅡ 대한민국의 괌화 ㅡ 이것이야말로 '제2의 인천상륙작전'이라고 확신한다.

※ 본 칼럼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