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 애국단체 후원 1억원 돌파
- 지난 2019년부터 애국 청년단체 및 애국단체 후원...학수연 1기 대변인 최인호 관악구 구의원 당선 등 후원 결실
- 해사 구국동지회 이석희 회장 “애국 후원 활동으로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고양에 크게 기여”
나지훈
승인
2023.03.13 22:53 | 최종 수정 2023.03.14 07:48
의견
29
지난 1일 광화문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3·1절 국민대회' 집회 후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는 해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 (사진=더프리덤타임즈)
해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이하 해사 구국동지회, 회장 이석희)는 오는 17일(금) 오후 4시 인사동 뜨락 갤러리 카페에서 애국 청년단체 후원금 전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2019년부터 애국 청년단체 및 애국단체 후원금 1억 원을 돌파한다. 특히 지난 3년간(2020년~2022년) 연속 해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로부터 후원을 받은 전국학생수호연합(학수연) 1기 소속 최인호 대변인은 현재 대학생 신분으로 지난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관악구 구의원에 당선되었다.
해사 구국동지회 이석희 회장은 “최인호 구의원은 해사 구국동지회 후원 중 가장 큰 보람 중 하나다”며“장래가 촉망되는 정치인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동안 후원한 결실을 하나씩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해사 구국동지회부터 후원을 받았던 다수의 애국 청년단체들은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해 오면서 우리 해사인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해 오고 있으며, 이와 같은 후원 활동으로 인해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고양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해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
해사 구국동지회 후원 중 눈에 띄는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 누구보다 고생하는 의사들을 위해 후원한 것이다.
지난 2020년 대구시 의사회 1천만 원, 경북 의사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 뿐만 아니라, 2019년 서울대트루스포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후원단체를 정리하면 전국학생수호연합, 신 전대협, 대한역사문화원, 대한민국 역사지킴이(리박스쿨), 자유대한호국단, 미대사관 지킴이 시민연대, 부정선거방지대, 청년단체 북진, 제주 4.3사건 재정립 시민연대,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 따보따보 프로젝트, 정의로운 사람들, 자유연대, 천안함 생존자 신은총 하사 등이다.
한편 해사 구국동지회는 회원들이 자체 모금한 회비를 절약하며 미래 자유 대한민국의 초석이 될 사상이 건전한 애국 청년단체와 열악한 환경에서 열정적인 애국 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시민단체를 발굴하여 왕성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수시로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자유 대한민국이 정착되는 그 날까지 애국청년 및 애국시민단체를 꾸준히 후원할 예정이다.
(자료=해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
저작권자 ⓒ 더프리덤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