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캡처


◆ 어린이 놀이의 잔혹한 변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어린이 놀이는 어른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상기시키는 정겨운 놀이들이다.

딱지치기, 공기놀이, 줄넘기, 팽이치기, 술래잡기, 올케바닥,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소타기, 기마놀이, 곤배팔이, 먼저 달리기 등 어느 것 하나 동심과 향수와 즐거움이 묻어 있지 않은 것이 없다.

우리는 다들 이런 놀이를 즐기며 즐겁게 웃으며 놀았다.

그런데 오징어 게임이란 넷플릭스 드라마가 생겨 이를 들여다보고는 충격적인 잔혹함에 크게 놀란 충격을 느꼈다.

어린 시절 우리가 동심에 젖어 친구들과 놀던 그 놀이에 스며든 상상을 초월한 자본주의의 민낯과 가면 쓴 진행자들의 인정사정 없는 게임 규칙 집행, 인간의 욕심이 가져오는 이기적 경쟁심리, 그리고 결국 모두가 파멸하는 비참한 게임이 그것의 실체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승자는 과연 누구인가? 게임의 기획자인가? 드라마의 관객인가? 도무지 승자가 없을 것 같은 오징어 게임이 현재 전 세계인의 시선과 가슴을 사로잡고 있음이 현실이다. 그런데 오징어 게임은 그냥 넷플릭스 드라마에 불과하다.

실존의 현실이 아니고 작가가 꾸며낸 가상 작품에 불과하다. 관객 또한 드라마를 관람하는 제한된 시청자밖에 없다.

엑스(X. 구 트위터) 캡처


◆전자개표와 사전투표의 함정

오징어 게임은 그렇다 치고 지금부터 본론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필자가 하는 이야기는 오징어 게임보다 훨씬 잔혹한 실화다. 게임 참여자와 관객은 살아 있는 모든 국민이고, 해외 동포와 이 나라에 와 있는 영주권자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치 현황에 관해 관심을 가진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관객이 되는 일이다.

바로 팩트(fact)에 해당된다. 그것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의 투표요 대한민국의 공직자를 뽑는 선거다.

그런데 이 선거는 헌법상 만 18세 이상 모든 국민이 1인 1표씩 자기가 직접 투표용지를 받아 비밀리에 기표하여 투표함에 투입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개표는 투표함을 각 선거구로 운반하여 공개적으로 개표하여 후보별 득표 수를 국민에게 공개적으로 알려 최다 득표자가 당선인이 되는 것이다.

이런 절차를 순전히 아날로그식으로 진행하여 투표와 개표를 같은 현장에서 실시하여 모든 국민이 그 개표 결과를 확인하여 최종 당선인을 현장에서 발표하면 선거에 부정이 개입될 염려가 없다.

대만은 지금 이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나라는 2002년도부터 소위 전자개표기를 도입하여 디지털식 개표를 실시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2년부터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병행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처음 전자개표 시대를 연 ‘투표지 분류기’는 2002년 6월 13일 제3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때 처음 도입됐는데 유권자의 선택이 담긴 투표지를 투입하면 광학센서가 기표 내용을 인식해 후보자별로 적재함에 모아, 그 결과를 집계하는 방식으로서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지식 정보화를 앞서 선도하는 국가라는 선전에 호응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 선거 관리를 아무도 의심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사전투표제를 2012년에 도입하여 본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자들이 미리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는 편리함과 높은 투표율 제고가 표면상 가능하게 되었다.

유튜브 '이영돈TV' 지난달 19일 방송 캡처


◆ 부정선거의 실체

미국 또한 50개 주별로 나름대로의 선거 방식이 있어 공정 선거에 철저를 기하는 것처럼 보여왔으나 2020년도 대통령 선거에서 예측을 뒤엎고 트럼프가 낙선, 바이든이 당선되어 트럼프 측에서 각 주별로 채집한 각종 부정선거 자료에 따라 바이든 임기 내내 선거 부정 의혹을 강력히 제기했으나 결국 아무런 효과 없이 바이든의 임기가 끝나고 차기 대통령 후보가 된 민주당의 해리스와 공화당의 트럼프가 맞붙으면서 부정선거 방지 대책이 트럼프의 사활이 걸린 최대 이슈가 되었다.

이런 일련의 미국 대선 과정을 보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자유민주주의 첨단국인 미국에서 왜 상상도 못할 부정선거가 자행되는지 의문을 가지면서 동시에 2000년대 들어서 종래 아날로그식 개표가 아닌 전자식 개표로 인한 투표 조작의 우려를 하던 중 거의 전국적인 선거구에서 실제로 실제 투표와 다른 조작된 개표 결과를 확인하고 그 충격은 후보 당사자는 물론이지만 선관위에 대한 전국민적 불신이 극에 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정 개표는 주로 본 투표보다는 사전투표에서 확실한 조작 수치가 드러남에 따라, 본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은 후보자가 낙선하는 이유를 모든 국민들이 알게 되고 말았다.

이로써 민주주의의 꽃이라던 선거 제도가 조작 선거에 의한 부정으로 인해 민주주의는 표면상 민주주의에 그치고 실제로는 선관위에 의한 독재주의라는 괴물이 출현하여 이런 모습을 보고 있는 국민들은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오징어 게임 같은 게임에 실제로 자신들이 참여하여 본의 아니게 주권이 찬탈되는 참담함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엑스(X. 구 트위터) 캡처


◆ 국민 배신과 국제적 경고

지금 미국은 트럼프가 천신만고 끝에 목숨을 겨우 부지하여 부정선거에 의한 표 도둑을 철저히 감시한 결과 지난 대선 때 바이든에 의해 획책된 부정선거 사범을 색출하고 있는 중이라 한다.

우리 나라는 어떤가? 2020년 4.15 총선과 2024년 4.10 총선의 조작 선거는 차치하고라도 2025.6.3 민주당 후보 이재명과 국민의힘 김문수가 맞붙은 대선은 과연 공정했는가?

팩트를 말하자면 불공정 선거였다. 왜냐하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에게 근소한 표 차이로 낙선한 이재명 측에서 이번에는 단단히 각오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여 임했기 때문이다.

무슨 준비를 철저히 했나? 선관위를 사주하여 사전선거 득표율을 엄청나게 조작했으며 가짜 이재명 기표 용지를 사전 투표함에 투입하여 본투표에서 도저히 뒤집을 수 없도록 미리 결과를 조작해 놓은 것이다.

사실 주지하다시피 윤석열 대통령 재임 시 부정선거로 의석 180석의 다수당이 된 민주당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입법 독재를 자행함으로써 이의 돌파구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부정선거 사실을 미국과 대한민국 국민 및 전 세계에 알리고 부정선거 사범을 발본색원코자 하다가 탄핵당하고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하지 않았더라면 이번 6.3 대선도 필요 없지 않았던가?

이제 이번 6.3 대선으로 대통령이 된 이재명은 행정, 입법, 사법부를 전부 장악한 독재자가 되었다.

이런 이재명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바로 김문수였다. 선거 유세 도중에 시종일관 김문수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 기필코 이재명을 꺾고 독재 공포 정권을 막아내겠다고 공언해 놓고는 부정 선거의 물적 증거와 수학적 근거를 스스로 외면하고 “부정선거 없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 하면서 국민을 배신한 김문수를 믿고 지지한 국민은 결코 그를 용서하지 못할 것 같다.

미국 조차 이번 대선 기간 중 한국에 파견되어 부정선거 실태를 낱낱이 파악한 <국제부정선거감시단>이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대선은 무효라고 선언하지 않았나.

결론적으로 이번 대선의 부정선거로 인해 ‘선거’ 하면 ‘부정선거’가 연상될 정도로 선거에 대한 이미지는 변질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위대한 모습이 심히 쪼그라들었다.

이 대로라면 내년 6월 3일로 예정된 지방선거도 보나마나 부정선거일 것이 분명하다.

이제 대한민국이 베네수엘라의 전철을 밟게 되어 망하게 되었다. 한미동맹도 위태롭게 되었다. 아프리카의 여러 후진국조차 대한민국을 염려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새마을 운동을 배워간 르완다의 눈부신 정치적 경제적 성장세를 보라. 필자는 매일 르완다에 있는 내 양아들로부터 그곳 소식을 듣고 있다. 대한민국을 자기 나라처럼 사랑하는 외국들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 젠거룸(Zenger Room)에서 열린 기자회견

지난달 26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 젠거룸(Zenger Room)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선거감시단(International Election Monitoring Team, IEMT)은 “2025년 6월 3일 치러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부정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국제사회 차원의 진상조사와 재선거 실시를 촉구했다.사진=이미지=KCPAC 영상 캡쳐


■ 필자 보충...'부정선거 국제적 조명'

지난달 24일,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 대한민국 지난 6월 3일 대선 부정 의혹을 고발하는 영상이 상영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6월 26일,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국제선거감시단(IEMT)은 기자회견을 열어 사전투표(이재명 63.72%, 김문수 26.44%)와 본투표(이재명 37.96%, 김문수 53.00%)의 득표율 격차가 통계적으로 비정상적이라고 밝혔다. 접히지 않은 투표지, 사전 기표, 봉인지 훼손, 해외 99% 몰표, 위조 신분증 유통, SKT 망 해킹 등 정황을 제시하며 중국 공산당의 왕후닝이 통일전선 전략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A-WEB의 부정선거 기술 수출 연계 의혹도 언급되었다. 6월 30일, 미국 연방의회에서 다큐멘터리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상영이 예정되었다.

사회정의를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사퇴, 독립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언론의 투명 보도, 선관위 관계자의 진실 규명을 요구했다.

2019년 볼리비아 대통령 사임, 2020년 벨라루스 제재 사례를 들어 대한민국 선거의 신뢰 회복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