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의 통진당 해산과 윤석열의 게엄령 선포의 관련성ㅡ 오늘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8주년을 맞아 그분의 뜻을 회고해 본다.
내란 프레임에 걸려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동현 장관 그리고 윤석열 12.3 계엄령의 뜻에 공감하는 적극적 혹은 묵시적 동조자 모든 분께 힘내어 잘 버티라는 격려의 말씀을 보낸다.
◆ 내란의 역사적 뿌리
사실 내란의 원조는 박정희 대통령을 1979년 10.26에 암살한 김재규이다.
그 이전에도 문세광과 김신조 일당의 박대통령 암살 시도가 있었지만 이들은 모두 북괴군 특수공작조이거나 북괴의 간첩이었다.
김재규는 박대통령의 최측근인 중앙정보부장으로서 대통령을 시해한 내란범이다.
이 김재규의 내란 시도 사건에 이어 김대중의 5.18광주 내란 미수 사건, 그리고 경기도 성남시에 거점을 둔 통합진보당 수괴 이석기가 일으킨 내란 음모사건으로 이어졌다.
만약 당시 법무부 장관 황교안이 이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헌정사상 유례없는 헌법재판소 제소에 의해 통합진보당을 해산시키지 않았더라면 아마 연이은 내란사태의 발발로 대한민국은 붕괴되고 북괴에 종속되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내부의 적이 그만큼 무서운 것이다.
<5.16 50주년> 군 퍼레이드 지켜보는 박정희 소장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을 주도한 지, 2011년 5월16일로 50주년을 맞는다. 사진은 지난 1961년 시청앞에서 열린 육사생들의 5.16 군사쿠데타를 지지하는 퍼레이드를 박정희 소장, 박준규, 차지철 등 혁명군들이 지켜보는 모습.사진=연합뉴스
◆ 박정희 대통령의 구국 업적
박정희 대통령께 크게 고마워해야 할 일은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고개를 들고 살 수 있게 국민을 영도한 일이다.
이승만 대통령의 세계적 카리스마에 힘입어 건국한 시장경제주의 자유 대한민국이 1950년 6월 25일 새벽 야음을 틈타 북괴군이 탱크를 몰고 38선을 넘어 무방비 상태로 잠자고 있는 남한으로 침공해온 탓에 3년간의 전란으로 전국토가 너무나 참혹히 파괴되고 먹을 것이 없고 전세계가 지도상에서 대한민국의 존재를 아는 나라가 거의 없을 정도였으니 우리 대한민국 좀 살려주십쇼 하면서 오로지 세계를 상대로 구걸할 수밖에 없는 부끄러운 모습이 불과 70여 년 전의 대한민국과 대한국민들의 몰골이었다.
그런 대한민국에 비록 일제 강점기엔 일본 만주국 중위로 근무하기도 했던 박정희가 해방 후 즉시 한국 광복군으로 입대하여 광복군을 지휘했고 부정선거 사태로 하야한 이승만 정권의 뒤를 이어 불어닥친 극심한 혼란기(1960.4.19–1961.5.16)를 군사쿠데타로써 종식시키고 북괴로부터 나라를 보호했다.
5.16 군사쿠데타 시에 박정희의 계급은 육군소장이었지만 군지휘관으로서 하극상 쿠데타를 무혈로 성공시킨 탁월한 지도력과 지혜를 겸비하셨음을 회고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부정부패 없는 가운데 온 국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켜 새마을 운동과 산업화를 통해 나라를 반석 위에 올려놓고 내란범 김재규에게 시해당할 때까지 불과 18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박대통령 당시에는 부정선거란 파렴치한 행위는 아무도 꿈도 꿀 수 없었다.
이밖에 서울시 1호 지하철(서울역–청량리 구간)이 박대통령 시해 전인 1974년에 개통되었음을 아는 국민이 많지 않을 것이다.
(박대통령이 1974.8.15에 역사적인 서울지하철 개통식에 참여하여 청량리역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그날 육영수 여사 피격사건으로 대신 국무총리와 대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차분히 치러졌다.)
윤석열 계엄은 범죄 아냐.사진=연합뉴스TV 캡처
◆ 내란의 연장과 현재 정세
만약 박대통령 시해 후 전두환의 영도력이 아니었더라면 김정일 김대중 합작품인 5.18사태로 인해 남한은 북괴에 잡아먹혀 김일성 조선민주주의 왕국의 남조선 총독부가 될 번했다.
그래서 김대중이 내란범인 것이다.
그 김대중의 후신이 노무현이요 문재인이요 이재명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한 김재규가 내란 원조이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석기·이재명이 내란범 잔뿌리이다.
김대중이 실패한 내란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의 근간인 반공기조를 흔들며 대한민국을 다시 옛날 못 살던 모습의 나라 낯부끄러워 세계 여행하기 민망한 나라, 스포츠나 음악 콩쿠르 대회에 나가면 이상한 국민 취급을 받는 나라, 그러면서도 북괴와의 휴전선을 다 열어 주려 하고, 세계 최강국인 미국은 멀리하고, 곧 망할 중공과의 끈을 잡고 놓지 않으려는 나라로 만들고자 하는 자들이 매국노가 아니고 내란범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
그들이 지속적으로 획책해온 매국 내란의 기회가 잘 오지 않고 오히려 미국의 트럼프가 재차로 대통령에 당선되매 미국 내 막강한 친한(親韓) 우파(모스탄, 고든 창, 깅리치, 고 챨리 커크 추종자 등)지도자들에 의해 자칫 자신들의 내란범 정체성이 드러날까 봐 전전긍긍(戰戰兢兢)하던 차에 작년 12월 3일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가 있자 그들 내란범들이 자신들의 목숨을 구하고자 역으로 윤석열과 그 동조자들을 내란범으로 내란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 현 대한민국의 정세이다.
진짜 내란범은 이재명이며 그 동조세력인 이석기와 김현지 그리고 민주당과 조국당과 정청래 박지원과 김병주 박선원 정동영을 비롯한 현 정권의 좌파 국회의원들과 언론인, 행정부 사법부 검찰 경찰 군인 공무원 교수 전교조 교사들과 민노총과 그 산하 기업인과 노조들 중에 있다.
진짜 내란범이 그 졸개들을 총결집시켜 뒤돌아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구국정신을 받드는 충성스런 지도자들에게 내란범의 프레임을 씌워 제거하려는 매우 사악한 시도가 이땅에서 자행되고 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중동고에서 수험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대한민국의 선진국 위상과 희망
그런데 주위를 한번 둘러 보라.
어제 수능을 친 고3생들의 활기찬 모습들을.
3세 아기들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들을.
거리에 다니시는 노인들의 기품을.
깨끗한 화장실.
젊은 연인들의 얼굴 생김새와 옷차림을...
우리는 어딜 봐도 세계적 선진국이요 선진국민의 모습을 지니고 있고.
전 분야의 체계적인 시스템의 작동 등등
어쩌면 우리는 우리가 모르고 있는 사이에 세계 최강국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내란 프레임에 휘둘리지 말자.
내란범을 싹쓸이하여 깨끗이 청소하는 그날이 올 것이다.
그때는 대한민국이 명실공히 세계 최강국이 되어 세계를 계도하고 세계인을 먹어살리는 나라가 될 것이다.
※ 본 칼럼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