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 내려진 폭우 일기예보 속에 치러진 집회

전쟁기념관 앞에서 15일(토) 오후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신부작용 피해자들의 억울함과 진상규명을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백진협 관계자는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감염병법을 개정하여 질병청이 철저한 검증과 안전성 확보를 통한 백신 도입과 접종자에게 접종 전 상세 고지로 자율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전성과 자율성을 담보한 후 무과실책임을 적용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반응이 발생했을 경우 질병관리청장이 증명책임을 가지고 인과성을 심의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백신이 예방에 효과가 없었다는 것은 감염학회도 인정하고 중대본 정기석도 인정했다. 따라서 백신 덕분에 코로나 중증과 사망을 방지했다는 것도 사기였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열변을 토했다.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처음과 끝을 함께 한 뒤 기념 촬영을 끝으로 집회를 마쳤다.

다음 집회를 위해 정리가 끝난 후 집회 관계자는 “진실의 파도는 온 세상을 뒤덮을 것이고 사기 방역에 부역한 무책임한 악마 같은 인간들은 그 파도에 휩쓸려 하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