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원 전 부산일보 논설실장.사진=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연합뉴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은 19일 2025년도 편집인협회기금 석좌교수로 임성원(62세) 전 부산일보 논설실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 전 논설실장은 1990년 부산일보에 기자로 입사해 국제팀장, 문화부장, 선임기자, 논설위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언론 경험을 쌓았다.
편집인협회기금 석좌교수 제도는 언론인의 취재현장 지식과 경험을 젊은 세대에 전수해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22년부터 시행됐다.
퇴직 언론인 중 대상자를 선발해 1년간 강의비 3천만원을 지원한다.
임 전 논설실장은 앞으로 1년간 강의 활동을 통해 언론계 후배 양성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