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주사 (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로나 백신 4차에 독감 백신까지 지나치게 많은 백신을 맞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백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 개인이 갖고 있는 면역력, 치유력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백신은 눈에 보이는 확실한 것이고, 면역력이나 치유력은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것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백신은 쉽고 간편한데다가 효과가 좋게 보이는 반면 면역력·치유력은 불확실하고 믿을 수 없게 보이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정부에서 맞으라고 하니 꼭 맞아야 하는 ‘숙제’처럼 느껴져서 맞고 나면 숙제를 끝낸 것 같은 후련한 기분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행태가 반복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신을 믿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백신을 맞게 될 뿐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생명을 정부 당국에게 의존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다시 말하면 추상적인 것(관념, 이성, 정신, 신앙, 양심, 본성 등)은 무시하고, 물질적인 것(과학, 힘, 에너지, 원자, 생명공학, 기술 등)은 중시하는 유물론적 인간으로 변하게 됨을 뜻합니다. 껍데기는 자유민주주의지만, 알맹이는 공산주의가 되는 것입니다.
살기 좋아 보이는 것 같지만 점점 '자유'가 사라져 살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백신 안전성을 100% 보장할 수 없습니다. 아래 보도(하단 박스안 '기사' 참조 )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독감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하였습니다.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국민에게 베푸는 친절하고 선한 자비라고 생각해서는 오산입니다. 독감으로 사망한 사람보다 다른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수천 배가 많다는 사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오순영 가정의학과 전문의
※ 이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