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작용 피해자, 서울시의회 앞 118차 규탄 집회
백신 부작용 피해자와 유가족은 28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제118차 백신 규탄 집회 후 기념 촬영을 했다.더프리덤타임즈
백신 부작용 피해자와 유가족은 28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제118차 백신 규탄 집회를 열었다.
분향소 안은 40도를 넘는 무더위로 찜통 같지만, 전기 공급이 중단돼 선풍기조차 작동하지 않는 열악한 환경이다.
특히 뜨거운 여름에는 45도를 초과하는 상황에서도 당국은 전기를 제공하지 않고 분향소 강제철거를 추진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집회 관계자는 “중국의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 플랜데믹이기에 친중 오세훈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저희들 싸움의 동력을 무너뜨리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와 유가족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집회를 이어가며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권익 보호를 요구했다.
이들은 집회 현장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당국의 무관심과 철거 시도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집회는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며, 참가자들은 백신 부작용 문제의 공론화와 피해자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영상 제공=유튜브 '백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