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뚫고 한줄기 빛으로 솟아난 누리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에는 무게 516㎏ 주탑재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위성 12기 등 총 13기 위성이 실렸다.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7일 누리호 발사 성공과 이달 2일 아리랑 7호 발사 성공에 우리 대한민국은 그간 한맺힌 실패를 딛고 마침내 자력으로 우주 공간 정궤도에 안전하게 안착된 우리의 우주선에 무한한 찬사와 환호성을 보냈으며 전 세계 인류가 대한민국의 기술력에 놀라움과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우리의 과학자들이 거듭된 발사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조용히 인내를 가지고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서고 일어서고를 반복하면서 실패의 원인을 찾아내고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이번에는 마침내 순전히 우리 실력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세계에서 가장 정밀한 계산으로 최첨단 인공지능 활용과 양자 컴퓨팅에 의한 자동 암호해독 능력을 갖춘 우주선을 우주 공간 궤도에 안착시킨 것이다.

“과학적 성공은 정직과 정밀의 결과이다.
우리의 누리호와 아리랑호의 성공은 바로 우리 항공우주연구원의 과학자들과 종사자들의 정직과 정밀의 결과물이다.”

이처럼 정직한 노력과 오차 없는 정밀을 추구했을 때 그 결과물은 우주에서 만인 환시리에 눈부시게 빛나고 또 계속하여 그들의 활동은 지상으로 초정밀한 사진으로 전송되어 세상을 유익하게 해 줄 것이다.

1953년 8월8일 한미상호방위조약 가조인한 이승만 대통령과 델레스 미국 국무장관.사진=연합뉴스


◆ 거짓이 판치는 현실

그 반면에 거짓과 엉터리도 한국 사회에 판을 치고 있다.

과거 일제에 대항하여 만주에서 독립군 활동을 하던 홍범도 장군도 실은 독립투사 모자만 눌러 쓴 강도였다.

독립투사라고 해서 모두가 같은 애국 정신에 입각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살신성인한 투사는 아니었다.

안중근 김좌진의 반열에 김일성 홍범도를 같이 놓고 존경할 수는 없다.

그리고 대한독립을 위해서 누구보다 살신성인 애국정신을 가지고 해외에서 분투 노력한 분은 이승만이다.

이승만에 필적할 독립투사는 없다.

여기에 김구가 상해 임시정부를 기반으로 하여 일본 요인들의 암살과 폭탄 투척을 지시하는 등 나름 독립운동을 하긴 했으나 그가 김일성과 합작하여 사회주의 조선으로 나라를 세우겠다는 행태는 단순히 이승만에 대적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진정한 애국활동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조진웅.사진=엑스 캡처


◆ 어둠의 자식들

그 뒤 나타난 김대중이야말로 김정일과 한 패가 되어 광주 5.18 사태를 유발시킨 거짓 애국자였다.(권영해 국정원장과 김경재 의원 및 황장엽의 증언)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사리 사욕과 그들의 부정축재에 관해서는 역사가 증명해 줄 것이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이재명 대통령 치하에 살고 있다.

이재명 치하에 국회와 군 관 법원 조직과 경찰이 움직이고 있으며 모든 국민의 생활이 가동되고 있다.

영화 연극인들도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신문 방송 유튜버 등 언론도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보라!

이 나라의 거의 모든 분야가 거짓과 조작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진실과 거짓이 목숨걸고 투쟁하는 가운데 아슬아슬하게 하루 하루가 넘어간다고 느끼지 않는가?

언제부터 그러했나?

필자가 보건대 박정희 대통령 시해 이후부터라고 여겨진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은 박정희 업적을 지우려고 애를 쓰며 조금 좋아진 국가 상태는 자신들의 공적으로 돌리고 조금이라도 나빠진 것은 박정희의 대를 이은 후계자들 탓으로 돌린다.

누구에게나 공(功)이 있고 과(過)가 있다.

“공을 공이라 하지 않고 과를 과라 하지 않으며 되레 공을 과라하고 과를 공이라 한다면 바로 이런 행태가 부정직이요 엉터리요 거짓이다.”

지금 항간에 화제 거리가 되고 있는 사건이 조진웅 배우 사건이다.

조진웅(본명 조원준)은 키가 190cm에 몸무게가 100kg에 가까운 거한이다.

조진웅 배우가 조진웅에 의해 피해를 입은 어떤 사람에 의해 언론사 디스패치에 제보되어 모든 연예계 활동을 끝내게 되었다.

그는 소년원 수감생활도 했고 고교시절에 동료 악동들과 어울려 죄없는 자들을 폭행하여 금품도 갈취하고 차량 절도 및 여학생 윤간도 자행하는 등 온갖 죄를 많이 저질렀다.

그런 자가 영화에 발을 들여 덩치에 걸맞는 독립투사 역에 조연으로 많이 출연했다.

그런 조진웅을 문재인과 이재명이 자신들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진웅을 독립투사로 코스프레하고 어떤 독립투사를 부각하고자 할 때 조진웅을 자주 거기다 써먹었다.

그런 정치적 뒷배와 영화와 드라마에서의 독립군 투사역을 맡아 많은 국민들이 조진웅을 실제 독립군 투사로 알고 있을 정도다.

그리고 그가 출연한 영화 대략 60여편(범죄도시. 대장 김창수. 말죽거리 잔혹사 등)의 누적 관객수가 7천789만명에 이를 정도였고 대표적 드라마 시그널 I 에 이어 시그널II를 제작 중 하차하게 되었다.

김어준 방송에서는 "돌아오라 조진웅" " 우리가 조진웅이다" 라고 하면서 조진웅을 띄우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정치권 민주당과 좌파 언론 김어준과 막역한 밀착관계로 보아진다.

필자는 이번 조진웅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조진웅 배우’라는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했다.

이제야 그의 과거 행적을 들쳐보니 이자가 과연 어둠의 자식이요 암흑가의 영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둠의 자식이 어찌 조진웅 뿐이겠는가?

모든 거짓과 조작을 일삼는 자들이 모두 어둠의 자식이요, 그 중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 되는 자가 암흑가의 두목이 아니겠는가.

대표적으로 어둠의 자식이요 암흑가의 영웅은 이재명이다.

이재명의 하수인이 창궐하여 이나라가 암흑 천지가 되기 전에 그 두목부터 조진웅처럼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제 갈곳으로 가기 바란다.

그런 점에서 완전히 정직과 정밀의 결과물인 누리호와 아리랑호가 우주에서 더욱 찬연히 빛나는 것 같다.

※ 본 칼럼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