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체포 위한 '확고한 결의' 작전 지켜보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한 '확고한 결의' 작전 진행 상황을 참모들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마두로 체포에 대한 소견

KBS 등 모든 공중파 방송은 병오년(2026년) 연초인 1월 3일 저녁,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마두로 체포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며 난리법석이다. (President Nicolas Maduro, who has been, along with his wife, captured and flown out of the country.)

마두로 체포의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중국 공산당의 자금줄을 파괴하기 위함이다.

이를 이해하려면 시진핑의 ‘해상 실크로드’라는 명목 아래 추진된 일대일로 정책을 알아야 한다.

중국은 미국 대륙을 고립시키기 위해 동남아시아(말레이시아 등), 유럽(이탈리아), 중동(이란), 아프리카(여러 국가)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했다.

남미에서는 베네수엘라를 거점으로 여러 국가에 부정선거 카르텔을 구축해 반미 국가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당시 미국은 사실상 고립된 상태였다. 구소련의 흐루쇼프가 쿠바에 핵무기 시설을 제공하려다 케네디 대통령의 강경 대응으로 포기했던 쿠바 미사일 위기를 떠올려 보자.

미국의 입장이라면 국가 생존이 걸린 상황에서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겠는가.

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이 매우 적절했다고 본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공개한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군이 기습적인 군사 작전으로 체포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근황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공개했다. 사진=트럼프 트루스소셜 계정/연합뉴스


◆ 명분과 실질적 목적

세계 각국에 침공의 정당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명분으로는 마약 문제가 가장 적절하다.

부정선거 문제만으로는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국가 수반 교체를 통해 국가 정체성 자체를 전복시키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마약 문제 역시 해결해야 할 사안이지만, 중요성 측면에서는 부차적이라고 본다.

한중정상회담, 공식환영식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공식 환영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한국에 던지는 경고

마두로 체포는 한국 이재명 정권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를 유추하게 한다.

그것은 바로 한국과 연관된 부정선거 카르텔의 척결이다.

이제 중동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해결 단계에 접어들었다.

남아 있는 곳은 아시아다.

제1의 문제는 2027년 대만 침공 가능성과 이재명의 반미·친중 정권이다.

마두로 체포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 하루 전에 이루어진 것도 고도의 전략이라고 본다. 이는 “마두로 다음 차례는 이재명, 너”라는 경고다.

과연 이재명 대통령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진핑을 만날 수 있겠는가.

한미동맹 파기보다는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를 통해 대한민국을 친미 국가로 재편하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일 것이다.

그렇다면 수단은 무엇인가. 베네수엘라처럼 군사 침공은 명분이 없다. 오직 중국의 자금줄인 부정선거 카르텔 파괴뿐이다.

현재 진행 중인 순서는 경제 압박이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오히려 중국의 경제적 지원으로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스스로 자신의 무덤을 파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선거 문제를 통해 직접 개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가 부정선거 카르텔의 본산임을 발표하면서 스마트매틱과 한국 미르시스템의 부정선거 연관성을 언급한 바 있다.

미국의 이재명 관련 여러 발표를 종합해 볼 때, 필자는 6~7월경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를 떠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할 한국 보수 지도부의 확실한 파트너가 없다는 점이 고민일 것이다.

만약 1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고민이 해결될 수도 있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될 것이라는 점은 필자의 개인적 판단이다.

우리는 더욱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우리 힘으로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그리고 부정선거에 침묵하는 언론들, 이를 음모론이라 치부하는 자들에게 묻는다.

"이제 대답해 보라.
아직도 할 말이 남아 있는가.
당신들은 반국가 세력에 조력하는 자들이다.
이재명 일당들, 당신들은 이제 끝났다.”

2026년 1월5일
맹주성 박사 (한양대 공대 명예교수)

※ 본 특별기고는 필자가 SNS에 게시한 글을 토대로 구성하였으며, 본문 내용은 필자 개인의 견해로서, 본지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