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날 기념식 행사장서 발길 돌리는 안창호 위원장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세계인권선언 77주년 2025 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려다 인권단체 회원들에게 저지당하자 발길을 돌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내란 선동 등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6일 조사한다.
국가인권위바로잡기공동행동은 5일 경찰이 오는 6일 오후 3시 이 단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해 7월 안창호 위원장과 김용원 상임위원, 한석훈·이한별·강정혜 위원 등 5명을 내란 선동·선전, 재판 및 수사 방해, 직권남용 혐의로 내란 특검에 고발했다.
내란 특검 임기 종료 후 사건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관됐으며 경찰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고발 쟁점은 안창호 위원장 등 5명이 지난해 2월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과정에서 방어권이 보장돼야 한다는 안건을 의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