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쇄신안 발표하는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 쇄신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부정선거는 없으며 기술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대법원이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판단했으니 이를 믿을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그러나 자유우파 국민 다수는 이번 선거 과정에 부정과 불신의 여지가 존재했다고 확신하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결과 이전에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이다.
'비례대표 투표지 전량 수개표' 분주한 개표사무원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지난 2024년 4월10일 오후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이 수개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부정선거 차단의 근본 대책
부정선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유일한 방법은 현장 투표, 현장 수개표 외에는 없다.
단 0.0001퍼센트(%)라도 부정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면 그 선거는 민주주의의 정당성을 상실한 것이며 재선거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여야가 합의하여 대만식 선거제도, 즉 전면적인 현장 수개표 제도를 도입하면 된다.
국장동혁 대표, 서울 집회 발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해 9월28일 서울 시청역 인근 세종대로에서 열린 사법파괴 입법독재 국민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자유우파의 기대와 정치권 책임
더불어민주당이 부정선거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치적 입장 차이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까지 부정선거는 없고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모습은 자유우파 국민의 상식과 정서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
지금은 장동혁 당대표 체제 하에서 순혈주의, 단일대오가 필요한 시점이다.
정체성이 다른 인사들은 과감히 정리하고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중도층에 머물던 애국 국민들 또한 장동혁 당대표를 신뢰하고 함께할 것이다.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지지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다.신뢰를 상실하는 순간 모든 것은 물거품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다시 한 번 장동혁 당대표를 믿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