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을 전재한다.

●성 명 서●
살인범 정기석을 퇴출하라!

건보공단 이사장에 백신 살인공범 정기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은 코로나백신 유족들과 피해자들에 대한 심각하고 무차별적인 가해행위다.

정기석은 "소아청소년의 코로나예방은 백신접종 밖에 없다" 면서 백신접종을 강제하여 청소년 18명과 많은 국민을 독살하고 48만 백신부작용 피해자를 고통속에 내몬 자로서 그가 건보공단 이사장을 탐하여 "청소년에게 백신접종을 강요한 것은 잘못된 정책" 이였다고 문재인을 비판하면서 말을 바꾸고 있다.

문재인의 은혜를 입고 질병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살인 정치방역을 주도한 정기석을 윤정부에서 건보공단 이사장으로 거론하는 것은 코로나백신 유족들과 피해자들을 격분케 하는 것이며 문정부가 저지른 코로나백신의 죄악과 의혹을 윤석열 정부가 몽땅 뒤집어 쓰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는 처사다.

코로나백신 유족들과 피해자들은 정기석 일당의 국민학살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윤정부가 정기석의 건보공단 이사장 임명을 절대 반대한다는 강력한 입장을 엄중히 밝히는 바이다.

2023년 5월 13일
코로나19희생자유가족회
백신부작용희생자유족회
백신부작용피해자연합회
백신부작용진실규명협의회
코로나확진피해자연합회
코로나19펜데믹조사위원회
코로나19피해자의료지원단
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
코로나19진상규명시민연대
코로나백신희생자국민추모위원회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자유와생명수호교사연합
코로나백신희생자국민추모위원회
(사)코로나19피해자지원시민연대


한편 집회 후 행진을 하는 중 대열을 이탈한 유족에게 경찰은 "신고 외 장소로 가는 것은 불법적 행위다"며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진로를 막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유족을 막아서며 항의하는 유족들에게 필요 이상의 반응으로 보이기도 했다.

특히 백신으로 희생된 아이들의 사진을 보여 주면서 "몇 살로 보이냐?"는 물음과 함께 "코로나백신을 맞고 하늘로 갔다"는 말에 경찰은 "내가 뭐라고 했냐?"며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맞서자 유족은 경멸에 찬 눈으로 경찰을 바라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