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5월26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15명 사망(3만4천737번~3만4천751번째)…1주 전보다 1천600명가량 감소(신규 확진 1만7천933명)
- 지난 2020년 1월21일 국내 첫 확진 환자(중국인, 35세 여성) 발생 이후 이날 1천222일째
- 질병청 누적 사망자 3만4천751명, 17개 지자체 사망자 총 집계 3만4천717명으로 34명 차이
나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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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00:34 | 최종 수정 2023.05.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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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26일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현황에 대한 본지 집계와 각 시도지자체 및 질병청 집계 정리표 (2023년 5월26일 23시50분 정리) 사진=더프리덤타임즈 자료.
2023년 5월26일 시도별 발생동향 및 17개 지자체, 본지 사망자 집계 현황표. 사진=더프리덤타임즈 자료.
26일 전국에서 1만8천명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만7천933명 늘어 누적 3천162만9천44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 환자 수는 전날 1만9천80명보다 1천147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 1만9천586명 보다 1천653명 감소했고, 2주 전인 지난 12일 1만9천985명보다는 2천52명 줄었다. 이날까지 최근 8일간 전주 대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 환자 평균수는 1만7천58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 환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7천905명이다.
5월26일 0시 기준으로 지난 2020년 1월21일 국내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1천222일째이다.
5월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질병청 발표 사망자수는 17명으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 1명(강원 1천340번째), 전북 1명(전북 1천236번째), 경북 1명(경북 2천113번째), 서울 2명(서울 6천482번~6천483번째), 대구 2명(대구 2천13번~2천14번째), 전남 2명(전남 1천15번~1천16번째), 경기 3명(경기 8천450번~8천452번째), 경남 3명(경남 1천985번~1천987번째)이고, 사망자 총 누계는 3만4천751명이다.
이날까지 질병청과 17개 시도지자체 누적 사망자 차이가 나는 곳은 3곳이며 총 34명이다.
먼저 부산시는 2천835명 발표했으나 질병청은 2천852명 안내해서 차이는 17명이다. 이어 경상남도는 1천974명 발표를 했고 질병청은 1천987명 안내로 차이는 13명이다. 끝으로 제주시는 279명으로 밝혔으나 질병청은 283명이라고 안내해 차이는 4명이다.
질병청 보도에 따르면 전날 사망자는 15명으로 직전일 17명보다 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751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1%다.
허나 17개시도 지자체 누적 사망자는 3만4천717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질병청과 같은 0.11%이다.
5월26일 0시 기준 대구시 확진 환자와 사망자 현황표 (자료=대구광역시 제공)
한편 이날 대구시는 코로나19 환자 중 사망자는 2명이라 밝혔고 질병청 역시 2명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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