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및 백신 피해자 유가족과 관련 단체들은 1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제45차 백신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는 백신 피해에 대한 국가책임을 요구하는 것이 목표였다.

매서운 한파가 지나가고 집회가 있는 주말이 되니 좋은 날씨가 되찾아와 참석자들을 반겨 주는 것 같았다. 집회를 함께하는 피해자들뿐만 아니라 진실을 추구하고 잘못을 바로잡자, 외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집회에 임하는 모습들이었다.

집회 관계자는 “국민 권리회복 운동은 국민들이 나서야 한다"며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집회가 끝난 후 종로 기독교회관으로 달려가 노벨의학상 후보 인증식에 참석해 백신의 진실을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고 했다.

이어 대부분 참석자는 백진협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밝힌 진실을 듣고, 많은 공감을 보내 주기도 했다.

관계자는 "여러분들이 나서서 진실을 알리지 않으면 같은 피해는 계속 반복될 것이다"며 "모든 국민이 진실을 깨닫고 잘못을 바로잡는 데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국민 권리회복 운동은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가진 노벨의학상 후보 인증식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