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제49차 백신 규탄 집회’에서는 반백운동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집회는 추위와 악한 세력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열렸으며, 참석자들 중에는 멀리서 처음 찾아온 사람들과 폐렴에서 회복한 후 참석한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집회 관계자는 “이들을 반백운동의 큰 자산이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분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주 경찰들이 집회를 감시하고 사찰하려 하며 횡단보도 앞에서 집회 참석자들을 둘러싸 길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회 참석자들은 계속해서 진실의 날이 올 때까지 갈 길을 걷고 있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날 집회에서 백진협(백신진실규명유족협의회)은 반백 단체 대표 중 유가족으로 설립자(이사) 8인 모두가 유가족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백진협이 대표성이 없다는 주장은 반백 운동을 와해시키려는 세력의 음해라고 반박했다.

백진협은 악한 세력의 어떤 방해 공작에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진실의 날이 올 때까지 갈 길을 걷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는 백진협의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그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