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 설치된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
일본 오사카(大阪)시에 있는 오사카부립 국제회의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규모 접종센터가 지난 2021년 5월24일 접종을 시작했다. 센터에서 접종을 기다리는 65세 이상 고령자들 모습.사진=연합뉴스
MAGA에 따르면, 일본의 mRNA 백신 중단을 위한 일본 시민연합이 정보공개청구로 2천100만 명의 백신 기록을 분석해 mRNA 백신 합병증으로 6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백신 안전성 논란을 재점화했다.
◆ 충격적인 사망 데이터 공개
도쿄 과학대학 무라카미 교수는 접종 90~120일 후 사망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회 접종자는 더 빠른 사망 급증을 보여 누적 독성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데이터는 제약사와 보건당국의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주장을 뒤흔들며, 백신 신뢰도에 의문을 던진다.
◆ 시민연합의 백신 중단 요구
mRNA 백신 중단을 위한 일본 시민연합은 지난해 10월 420만 회분 배포에도 접종률이 0.24%(1만 회 미만)로 급감했다고 밝혔다.
10만 명 이상이 mRNA 백신 프로그램 중단을 요구하는 청원에 서명하며, 정부의 보건 정책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올해 가을 예정된 mRNA 독감 백신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 하라구치 의원의 주장과 소송
하라구치 카즈히로 의원은 백신 접종 후 림프종을 진단받았으며, 림프 조직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이 발견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백신 안전성을 공개 비판하며 메이지 세이카 제약의 소송에 직면했다.
시민연합은 정부가 지연된 사망을 백신과 연관 짓지 않아 책임을 회피한다고 비판했다.
◆ 글로벌 논쟁과 공중보건 우려
이 데이터는 일본을 넘어 백신 안전성과 정부 투명성에 대한 글로벌 논의를 촉발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 보건노동복지성은 백신과 사망의 직접적 연관성을 부인하며, 초과 사망은 팬데믹 다요인적이라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보건당국은 이 데이터의 함의를 검토하며, 공중보건 신뢰 회복과 백신 정책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다.
출처: Japan Reveals Alarming COVID Vaccine Death Toll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