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
지난해 4월16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열린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에서 유가족들이 헌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노무현 자살과 세월호의 미궁
혈기왕성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2009년 5월 23일 봉하마을 절벽에서 투신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 재임 중이었다. 대통령이었던 자가 왜 투신 자살을 했는지 납득되지 않아 자살을 위장한 타살이라는 괴담이 인터넷을 강타한다. 타살의 범인이 노무현의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이라는 설이 퍼진다. 이때부터 대한민국은 진실이 미궁에 빠진 안개 속 마법의 나라가 된다. 노무현 자살의 의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는다.
이명박에 이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고 얼마 안 있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건이 발생한다. 승객 대부분은 안산시 단원고 학생이었고, 꽃다운 학생 전원이 사망했다는 보도에 전 국민이 목놓아 울었다. 지금도 이 글을 쓰는 필자의 눈에 눈물이 고인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은 단순한 해양사고가 아니라 악천후를 이용한 고의 기획 살인사건이라는 괴담이 돈다. 범인은 노무현 자살 사건의 문재인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세월호 침몰의 진실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는다.
지난 2017년 2월26일 광화문 앞에서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며 촛불집회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문재인의 정치와 국민 혼란
세월호 사고로 유가족 단체는 국가에 막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가가 발목 잡힌 형국이다. 이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규탄하는 전국민적 촛불 집회가 이어지고, 박근혜는 날조된 악성 루머로 탄핵당해 대통령 자리에서 파면되고 감옥에 수감된다. 이른바 촛불혁명으로 정권이 바뀌었다. 세월호 사건에서 비롯된 촛불혁명의 배후가 문재인임을 그의 언행으로 짐작하지만, 그 누구도 그를 단죄하지 못한다.
문재인은 2017년 5월 10일부터 5년간 대통령으로 재임한다.
문재인의 출신은 의문투성이다. 출생년도, 나이, 출생지, 친어머니에 대한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고영주 변호사가 그의 사상을 공산주의라고 비난해도 처벌받지 않는다. 2018년 5월1일 평양을 방문하여 17만명이 운집한 능라도 광장의 평양시민 앞에서 마치 자신이 남조선인민공화국의 대표인양 북한을 찬양했고,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박탈하고 간첩을 잡아도 수사 처벌하지 못하게 하고 유엔에 가서는 북한 대표처럼 북한을 옹호하여 종전선언을 주장하는 등 그의 공산주의 행각은 일일히 다 거론할 수 없을 정도이다. 국정의 최고 책임자의 사상과 국정 운영이 이러하니, 국민은 자신이 어느 나라에 사는지 모르며 마법의 지배를 받는 심정이었다.
문재인이 중국 방문 시 시진핑을 만나지 못하고, 수행 기자가 중국 공안에게 무참히 폭행당해도 항의하지 않는 굴욕을 국민은 뉴스로 본다. 중국에게 대한민국은 어떤 존재인지 의문이 생긴다.
그러다가 2020년이 시작되자마자 의문의 코로나19 병균이 중국을 통해 들어왔다.이 코로나는 전세계를 강타한 팬데믹이었다. 2022년까지 3년간 전세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709만 명에 이르고, 국내에서도 3만 5천 명, 백신 부작용 5만 건 이상이다.
허나 우리 보건 당국은 전세계가 중국과의 관문을 통제하여 입국을 막고 있는데도 우리 나라 만은 중국 관문에 대한 통제가 전혀 없었다. 또한 코로나백신 최다 생산자인 빌게이츠가 직접 한국을 방문한 후 백신 접종 의무화가 심화되고 그 불편한 마스크 착용 강제조치도 심화된 것은 순수하게 코로나를 방역하기 위함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코로나 방역을 이용하고 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렇게 국민들은 노무현의 의문스런 자살 이래로 구축된 문재인의 마법의 성으로부터 탈출하고자 안간 힘을 쓰게 되었다.
◆ 부정선거와 이재명의 마법
잘못된 정치에서 벗어나는 길은 선거이다.
자유민주주의에서 국민이 올바른 지도자를 선택하는 유일한 길은 선거이다.
우리 국민은 문재인 5년 재임 동안 좌경화와 국가 몰락을 참고, 마침내 2022년 3월 9일 대선에서 보수 우익 윤석열을 투명한 대통령으로 뽑는다. 이는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민에게 천운이었다.
이로써 그동안 마법의 성에 갇혔던 국민이 마술에서 풀려 자유를 만끽한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의 부정선거라는 마술이 남는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1963년 1월 21일 박정희의 제1공화국 시절 공정선거를 위해 설립된 헌법기관이다. 그러나 김대중 시절부터 부정선거 조작기관으로 변질된다. 모든 감사에서 제외되고 독립국처럼 운영되며,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까지 관여한다.
부정선거 논란은 대법원이 공정선거로 인정하면 끝난다. 이는 김대중 이래 난공불락의 마법의 성이다.김대중은 북한 김정일과 짜고 5·18 사건을 기획하며 민주당의 뿌리를 만들었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중앙선관위는 이재명을 당선시키려 했으나 조작값 입력 착오로 윤석열이 근소한 표차로 당선된다. 이로 인해 노무현 자살 사건이래 구축된 오랫동안의 마법의 성이 일시 함락되고 국민이 기뻐한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이 마법의 진짜 주인공으로 나타난다.
전대 미문의 온갖 의문 투성이인 현직 이재명 대통령.
그는 성남시장, 경기도 부지사 시절부터 비리에 연루되고, 관련 인사들의 의문사가 이어진다. 국회, 경찰, 검찰, 공수처, 법원, 국정원, 국군이 이재명의 호위무사가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령 발령 이유로 탄핵·파면되고 내란 수괴로 재판받는다. 국민은 마술에 홀린 듯 어리둥절하며 이재명의 돈에 손을 내민다.
이재명의 출신, 성장 과정, 소년 시절 범죄는 전 세계가 아는 듯하다. 이번에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가 귀국한 미국 국제범죄조사단장 모스탄(한국명 단현명) 박사가 트럼프와 함께 이재명에 얽힌 마법을 완전히 풀어주리라 확신한다.
※ 이 칼럼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