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잇다사회적협동조합,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 체결.사진=굿윌스토어

행복잇다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지난 27일 서울 문정동 굿윌스토어 문정점에서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참여 기회를 늘린다.

행복잇다사회적협동조합은 심리상담, 시니어토탈케어, 홈헬퍼 사업, 경력단절여성 및 장년층 대상 교육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한다.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서울 및 수도권 12개 매장에서 기증받은 의류와 생활용품 판매 수익으로 발달장애인 급여를 지원하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강초경 행복잇다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생하며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에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형옥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상임고문은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자립과 자원순환,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과 단체,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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