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할 연평도 포격전 전투영웅

23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15회 연평도 포격전 전투 영웅 추모 및 전승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연평도 포격전 15주년인 23일 북한의 어떤 무력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연평도 포격전 이후 지금까지도 북한이 공식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확고한 안보 태세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고 실질적 외교를 통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더 튼튼한 안보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검 수사를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전쟁을 유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윤석열과 절연하지 않는 한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안보는 공허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와 함께 국민의힘을 향한 강한 공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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