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주(한글이름 슬비) 학생의 어릴 적, 아빠랑 단란한 모습.
故 이선주(한글이름 슬비) 학생과 아버지인 본지 이상훈 기자(왼쪽)는 부녀지간이 아닌 친구 같은 사이였다. (사진=더프리덤타임즈)
22/12/16
숨기는 자가 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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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진실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조만간 쓰나미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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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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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백신부작용 유가족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청소년 백신부작용 유가족으로서 이태원 사고 당사자들의 49재를 바라보는 심정은 참으로 만감이 교차한다.
'참사'로 표현을 하던 '피해자'로 표현을 하던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유를 막론하고 하루아침에 자녀를 잃은 부모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 참담함을 어찌 말로 표현을 할 수 있을까?
앞날이 창창한 젊은 사람들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기에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과 참담함을 어떻게 달랠 수 있겠는가? 언론이 나서고 종교계가 나서서 비명에 간 넋을 위로하고 남겨진 가족의 슬픔을 달래는 모습에 마음이 숙연해지고 먼저 간 금지옥엽이 생각이나 눈시울이 붉어진다.
나는 백신부작용으로 무남독녀 금지옥엽을 잃었다. 고2였던 슬비에게 내심 백신접종을 하지 않기를 바랐으나 고3들의 이상반응 여부를 보고 접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었다. 교육부는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를 은폐하고 청소년 접종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
단 한 줄….
가정통신문에 이상반응 여부만 알려줬어도 우리는 아직도 정상적이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나는 슬비를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을 것이고 슬비는 외교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을 것이다.
철저한 외면….
백신부작용 피해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사회는 어떠한 관심조차 보여주지 않고 있다. 전 국민 약 90%가 접종을 했기에 사회 구성원 대부분은 백신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접종자들 대부분 부작용 피해자에 대한 관심은커녕 오히려 음모론자로 몰아가고 있다.
49재….
우리 슬비는 학교 기숙사에서 쓰러져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그 이후 의식을 찾지 못하고 보름 만에 우리 곁을 떠났다. 내 손으로 슬비의 반쯤 감긴 눈을 감겨줬고 내 손으로 영안실로 옮겼다. 49일째 날 우리 부부와 슬비 친구 둘...그렇게 네 명이 108배를 하며 슬비의 극락왕생을 빌었다.
세상을 향한 원망….
학원을 보낼 형편이 안되어 슬비는 스스로 모든것을 해결해야 했다. 슬비는 외교관이라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독서실, 스터디카페에 가기 위해 백신을 맞았다. 병원 한번 가본 적 없이 건강하던 슬비가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의 기분은 뭐라 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놀랐고 그렇게 슬비는 떠났다. 우리는 슬비에게 더 잘해주지 못했음을 자책했고 더 사랑해주지 못했음을 자책했다.
분신보다 더 소중한 슬비를 잃고 슬비를 따라가려 했었다. 하지만 슬비에게 가져갈 변명거리가 필요했나 보다. 백신부작용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세상으로 나섰으나 정부, 정치인, 언론, 사회의 무관심에 절망했다. 수십만 명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무관심한 세상이 너무나 원망스러웠다.
수많은 언론과 방송에서 하루종일 넋을 기리는 이태원 사고의 49재를 바라보는 우리의 심정은 그야말로 세상을 향한 원망밖에는 우리의 심정을 표현할 길이 없다.
불량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
수천 가지가 넘는 부작용이 있음에도 면책 동의까지 해주며 혈세를 들여 백신을 사 와서 국민들에게 강제로 접종시킨 이유를 알고 싶을 뿐이다.
백신부작용으로 인한 이상반응을 모니터링 해놓고 이를 은폐하면서까지 아이들에게 백신을 강제로 접종시킨 이유를 알고 싶을 뿐이다.
병원 한번 안 가본 아이들이 백신을 접종하고 쓰러져 십수 명이 세상을 떠났고 수백명의 아이들이 생사를 가늠할 수 없는데도 백신과의 인과성이 없다고 심의를 하고 인과성 입증을 피해자에게 떠넘기는 이유를 알고 싶을 뿐이다.
현미경 검경을 통해 백신에 괴물질이 있다고 전문의들이 접종중지 소송을 해서 현미경으로 백신을 검증하자는데 식약처가 이를 거부하면서까지 계속해서 백신을 접종시키려는 이유를 알고 싶을 뿐이다.
우리는 분향소도 필요 없고 추모 공간도 필요 없다. 세상의 관심도 필요 없고 대통령의 사과도 필요 없다.
우리는 백신부작용의 진실을 알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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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특히 국회의원들...
자신들이 한 말의 무게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당신들의 들러리가 아니다.
22/12/19
문재인이가 밀어준 팬데믹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PCR 검사, 신속항원검사, 백신접종, 전화 문진 등으로 어마어마한 떼돈을 벌었는데...
거기에 대한 실사는 받지 못하겠다?
실사하면 앞으로 정부 방역 정책에 협조 못 하겠다?
감사, 실사에 부담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문제가 있으면 소명하면 그만이다. 그런데 실사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스스로 공범임을 자백하는 꼴이다.
너희들이 인간이냐? 대한민국 의료계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썩었다.
22/12/20
오늘 코진연 분향소에서 국민의힘 4선 윤상현 의원과 사전미팅을 진행했습니다.
백신부작용 유가족 및 피해자들이 처해있는 현실에 대해 가감 없이 전달하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대한민국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받고 있는 현실과 전 정부에서 수없이 많은 조작과 은폐로 피해를 양산한 국가적 재난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코로나 및 코로나백신과 관련한 넘치는 자료들을 전달하고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간담회를 통해 진지한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코진연 분향소는 겨울 날씨에 걸맞게 참으로 추웠습니다. 이렇게 추운 곳에서 사회의 정의 그리고 피해자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https://band.us/band/89310664/post/310
22/12/21
신임 질병관리청장이 WHO 머시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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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진협 일정 안내
● 조경태 의원 특별법 제정 간담회
- 12.26(월) 10:30~12:00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 윤상현 의원 진실규명 촉구 간담회(변경)
-국회의원회관
- 12. 28(수) 13:00~18:00
-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
- 기자회견 16:00~
일정 참고하시어 참석에 불편함이 없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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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말….
코로나, 백신부작용, 마스크,
부정선거를 외면하면서
공정과 상식을 이야기하는
정치인들은 상종 말아야 함.
22/12/23
최근 언론, 기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생각을 보면서 느낀 점….
국민들 대부분은 공정과 상식이 무엇인지 안다.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은 공정과 상식을 모르는 아이러니….
이게 대한민국의 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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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구내용
코로나19 백신의 로트번호별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의 백신 제조사(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와 정보공유 여부
■ 정보공개여부 : 비공개
정보공개청구 결과 질병관리청의 답변에 너무나 놀랐습니다. 당연히 '부존재'가 나올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것만은 부존재라는 답변이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공개'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결국 문재인 정부의 질병관리청은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한 코로나백신 제조사의 임상시험에 동참한 것입니다. 심지어 광범위한 면책조항에 동의하면서까지 백신 제조사의 임상시험에 국민들의 목숨을 내건 것입니다.
백진협은 강력한 문제 제기를 통해 진실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시행할 것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관련자들을 소환해 청문회를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2/12/24
백신 > 부작용 > 응급실 > 집중치료실 > 영안실 > 장례식장
6단계 중 5단계가 병원에서 이루어진다. 팬데믹은 결국 병원만 돈 버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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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 백신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해놓고 접종률 떨어질까 봐 은폐 후 고1~2학생 접종 강행했다.
가정통신문에 부작용 고지만 있었어도 수백명의 아이들이 멀쩡히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었을 것이다.
정부, 질병관리청, 교육부 어느 누구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심지어 질병관리청은 이상반응 모니터링 하고도 자료가 없다고 발뺌하면서 뒤로는 백신제조사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부작위에 의한 살인이다.
문재인, 정은경, 유은혜, 각 교육감들 모두 살인자들이다.
지난 2021년 8월21일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50%가 넘는 국민들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예상보다 빠른 진도"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사진=SBS뉴스 캡처)
22/12/25
■ 부작위 :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일부러 하지 아니함
무능하고 파렴치한 문재인의 치적을 쌓기 위해 백신 접종률을 높여야 했다.
접종할필요도 없는 청소년들에게 부작용을 은폐하고 접종을 강행한 유은혜 교육부장관, 17개 시도 교육감들은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것이고, 수수방관을 넘어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사지로 내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살인방조죄로 처벌해야 하며 자신의 치적을 위해 수천 명 국민의 목숨을 잃게 하고 수백만 국민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든 문재인은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한다.
단군 이래 희대의 대국민 말살 정책을 폈음에도 문제 제기하나 하지 않는 정치권은 존재할 필요가 없다.
우한폐렴과 백신부작용의 실체를 밝히지 않는 한 대한민국은 국가로서의 지위 또한 과분하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자신의 업적 홍보용으로 전락시키는 인간을 부정선거를 통해 대통령으로 뽑은 나라는 존재 가치가 없다.
이게 무슨 놈의 나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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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도 끝나지 않은 백신을 광범위한 면책조항에 동의를 하면서까지 구매했습니다. 백신 구매계약서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질병관리청은 비공개로 답변했습니다.
전문의들이 백신에 괴물질이 있으니 현미경 검경을 통해 성분이 검증될 때까지 백신접종을 중단하라는 소송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신의 성분 검증을 거부했습니다.
백신의 로트번호별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질병관리청은 그런 자료는 없다고 정보부존재로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로트번호별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를 백신 제조사와 정보공유 했냐는 질문에는 이상반응 모니터링 정보가 없다면서도 부존재라는 답변이 아닌 비공개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을 백신 제조사의 임상시험에 동의했다는 뜻입니다.
청소년 접종을 추진하면서 청소년과 관련한 이상반응 관리지침조차 없었으며, 고3 학생들의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지 않았다는 비상식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교육부는 교육청을 통해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했으며, 수많은 부작용을 은폐하고 고3 학생들의 2차 접종과 고1~2 학생들에게 접종을 강행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결과적으로 국민 약 89%(4,400만 명)가 2차까지 접종을 하였고 질병관리청 공식집계 경증 48만여, 중증 2만여, 사망 2,500여 명에 이르는 '백신부작용 참사'가 발생하였고, 청소년 위중증 760여 명, 사망 16명에 이르는 국가적 대재난을 일으켰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자 청소년 백신부작용 피해자 유족으로서 코로나백신과 관련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또한 국정조사 및 특검을 통해 관련자들을 소환하여 청문회를 실시할 것을 촉구합니다.
비공식 추산 국민 수백만 명이 백신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이를 애써 무시하고 무관심으로 일관한 대한민국 정치권에 각성을 촉구하며,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합니다.
백신의 무효성과 백신부작용과 관련한 진실은 전세계에서 이미 밝혀지고 있습니다. 진실은 손을 뻗으면 닿을만한 곳에 있습니다. 진실을 외면하고 정부의 거짓 방역에 동참한 의료계의 각성이 없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22/12/26
■ 제2차 조경태 의원과 함께하는 코로나백신 피해보상 특별법 간담회
두 번째로 제도권을 향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코진의 소속 이왕재 교수님께서 백신의 무효성과 부작용에 대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피해자 유가족들은 국정조사 및 특검 실시를 요구했고 관련자들을 소환해 청문회를 실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아직도 백신부작용 피해자들에 대한 대한민국 사회의 시각은 냉랭한 것 같아 씁쓸한 마음입니다.
계속해서 더 큰 목소리를 내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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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조경태 의원과 함께하는
코로나백신 피해보상 특별법 간담회
코진의 소속 이왕재 교수님께서 백신의 무효성과 부작용에 대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유튜브는 벌써 잘렸습니다.
22/12/27
우리나라의 필수 백신들은 반드시 재검증을 통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지난 수십 년간 백신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백신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닌 재검증을 하자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성분 때문에 미승인된 백신을 우리는 부작용에 대한 고지하나 없이, 백신을 거부할 권리 하나 없이 무조건적으로 맞아야 합니다. 그에 대한 책임 또한 우리가 져야 합니다.
대한민국이란 국가는 법으로 필수 백신을 정해놓고 국민에게 강제로 접종케 하면서도 백신과 부작용 간 인과성을 피해자에게 입증하라고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백신 때문에 자다가 세상을 떠났는데도 어느 누구도 책임이 없다는 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책임을 지기 싫으면 백신들에 대한 재검증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병에 걸리지 않으려 백신을 접종하는데, 백신 때문에 병에 걸려 병원 신세를 지고 수천에서 수억 원의 병원비를 감당 해야 하는 이 불공정한 의료행위들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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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에 정부의 강제에 의해 7차까지 백신을 맞았다.
그동안 맞지 않은 백신까지 나는 5방, 집사람은 7방을 한꺼번에 맞았다.
백신을 한꺼번에 여러 번 맞았으니 우리 슬비 보러 금방 가겠구나 싶어 기분이 좋았다.
참 *같은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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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의원과 함께하는
'코로나백신 부작용 피해보상 및 진실규명' 간담회
● 일시 : 2022. 12. 28(수) 13:00~18:00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3 간담회실
● 주요 내용
- 코로나19 및 코로나19 백신 진실규명
-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 및 감염병예방법 개정 논의
- 관련 단체 의견 전달(백진협, 코진의, 학인연, 코진연, 코로나유족회 등)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16:00~16:30
국민의힘 4선 윤상현 국회의원과 함께
코로나19 및 코로나백신 부작용과 관련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국회에서 간담회를 실시합니다.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도권에 유가족 및 피해자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진실규명을 통해 관련자 처벌, 피해보상 확대 등 '코로나 및 백신 참사'로부터 우리들의 권익을 되찾고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백진협은 질병관리청과 식약처의 직무 유기 및 부작위에 의한 살인 행위에 대한 증거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피해자들과 유족들이 증거를 수집하고 근거 자료를 제시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빌어먹을 정부지만 계속 두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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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지침'에는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모든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및 시스템 입력 방법
- 중대한 이상반응, 특별관심 이상반응에 대한 대응 지침
- 백신 재검정을 위한 식약처 검사 의뢰
48만여 경증, 2만여 중증, 2,500여 사망에도 질병관리청은 코로나 백신접종을 중단하거나 백신 재검정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의 백신 접종 중단 소송에서 식약처는 백신의 현미경 검경을 거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지침'에 나와 있음에도 접종 중단이나 백신 재검정을 거부하여 수백만 국민들을 삶을 피폐하게 만들었고 수천의 국민들이 생명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백진협에서 주장하는 '코로나백신 구매계약서 공개'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불공정 약관과 광범위한 면책권에 동의했기에 접종 중단 또는 백신 재검정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의 정보공개 청구에 '정보부존재' 또는 '비공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이상반응 관리지침을 전혀 준수하지 않았고 직무유기 했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방역 성과를 부풀리기 위해 접종률을 높여야 했기에 위와 같은 사실들을 은폐했습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일부러 하지 않음(부작위)으로써 수천수만의 국민들이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면역학 전문가들은 "발병시기는 의미 없고, 접종 후 발병 시 인과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의학적으로 인과성 입증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의 이상반응에 대한 인과성 검토 알고리즘에서는 백신과의 인과성이 아니라는 부분만 입증하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애초에 코로나백신과 발병과의 인과성을 인정하지 않는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28일 윤상현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이 문제를 제기할 예정입니다. 제도권에 비로소 진실규명을 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껏 그래왔듯 의미 있는 결과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도 없이 두드리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의 목소리가 하늘에 닿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2/12/28
윤상현 의원과 함께하는
'코로나백신 부작용 피해보상 및 진실규명' 간담회
■ 일시 : 2022. 12. 28(수) 13:00~18:00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3 간담회실
■ 주요 내용
● 코로나19 및 코로나19 백신 진실규명
●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 및 감염병예방법 개정 논의
● 관련 단체 의견 전달(백진협, 코진의, 학인연, 코진연, 코로나유족회 등)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16:30~
5시간짜리 간담회에서 열띤 토론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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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과 국회 간담회 이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은폐한 백신부작용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관계자들을 소환해 청문회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항상 주어진 시간이 부족해 피해자들과 유가족의 입장을 더 많이 전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제도권에 더 많은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백신 접종후 2명 첫 사망 신고…"인과성 확인 예정"
지난 2021년 3월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숨진 사례 2건이 처음 신고돼 정부가 접종과의 연관성 등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22/12/29
코로나백신 접종자는 모두 피해자입니다.
코로나백신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 감염병법 개정이 급한 것이 아닙니다.
인과성 지침이 폐기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법으로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의 '의지'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입니다.
우리의 제1 목적은 인과성 인정입니다. 진실규명과 인과성 인정은 한 몸입니다. 그것을 위해 뭉쳐야 합니다.
지난 11월 기자회견 영상입니다.
22/12/30
되돌아오지 않는 공허한 메아리인가?
백신부작용 피해자 및 유가족들에게 대한민국은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을 마주한 듯 냉정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차가운 길거리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수십만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나날이 외치고 있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과 관심을 받기는 요원하다.
총선이나 전당대회 같은 자신들의 목적을 앞둔 국회의원들이 연락을 취해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겠다고 간담회 갖자고 이야기한다. 뻔한 결과를 예상하면서도 우리는 그 만남을 위해 몇 주간 잠을 줄여가며 우리들의 억울한 사연을 요약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한다.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5분, 10분 발언을 위해 2~3주간 준비한 자료를 가지고 수많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대신하기 위해 수없이 읽고 수정하기를 반복해왔다. 혹여나 다른 피해자들에게 누가 되지는 않을까? 그들의 억울함을 하나라도 놓치지는 않을까?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해왔다.
간담회 당일...새벽 3시에 일어나 첫차를 타고 서울로 향한다.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최대한 집중하기 위해 지난밤부터 물만 마셨다. 오늘의 10분이 우리 피해자들에게는 천금과 같은 시간이기에 1분 1초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간담회 시작 시각이 다가왔음에도 국회의원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간담회 시작 시각은 10분, 20분 계속 지연되고 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0분이었다. 하필 내가 첫 번째 발언이다. 내가 늦게 시작하는 만큼 내 뒤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분들의 발언시간이 줄어든다.
간담회를 제안한 국회의원은 거의 한 시간 가까운 시간을 늦게 도착해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간담회를 시작하자고 한다. 남은 시간은 겨우 30분이다. 5분은커녕 2~3분 만에 백신부작용 피해자들의 억울함과 정부의 부당한 처사를 최대한 전달해야 한다. 불평불만을 제기할 시간 따위는 없다. 미사여구를 사용한 인사도 필요 없다. 속사포와 같은 빠른 속도로 최대한 전달을 해보지만 지난 3주간 준비한 모든 것들이 허사가 되었다.
요 며칠 이태원 사고 국정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여야를 막론한 특조위원들이 우르르 몰려가 장관부터 시작해 관련자들을 모조리 소환해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모습과 유가족들이 특조위원들에게 소리치는 장면이 오버랩되는 순간이다. 무려 2,5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심각한 '백신 참사'임에도 우리는 항상 을의 위치에서 눈치를 보게 된다.
이것이 우리 백신부작용 피해자들이 처해있는 현실이다.
이번이 몇 번째인가?
그저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하는가? 수백명의 기자에게 보도자료를 보내서 지역 주간지에 서너건의 기사보도에 만족해야 하는가? 간담회를 실시간 방송하는 유튜브 채널은 폐쇄를 위협받고 있다. 피해자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도 검색에 제한을 주고 있고 유튜브는 바로 비공개 처리된다.
국회의원 한명에게 억울한 소리를 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유가족과 피해자들은 고작 20여분의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았고 그나마 발언시간이 주어진 몇 명만이 2분 내외의 시간을 허비할 뿐이다. 그나마 마음이 움직인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이라도 제안하면 피해자들은 박수를 보낸다.
1시간 30분 간담회에 1시간을 지각해 정시에 일어서 나가는 취급을 당해도 또 몇분의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 백신부작용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단 몇 분이라도 우리들의 참상을 알릴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린 최선을 다할 뿐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진실을 규명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