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도 마지막 달 첫 번째 토요일인 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에 소재하고 있는 전쟁기념관 앞에서 코로나19·백신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관련 단체들은 진실 규명 특검과 청문회 실시 등을 요구하며 제37차 '백신 부작용 피해자 권리 회복 운동' 집회가 열었다.
집회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모르지만, 권력자들의 횡포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에는 누구나 동의할 것입니다”며 “잘못을 바로잡지 못하면 결국 그들의 노예로 전락해 이지를 상실한 채 살아야 합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그것을 거부하며, 우리의 의지대로 살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주부터 시작한 '백신 인과성 피해보상 심의 시효 폐지 청원'을 부탁하며, 뜻 있는 국민들의 동참도 잊지 않았다. (☞ 청원 주소: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0A2F526A36975983E064B49691C1987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