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법관들, 사법부 AI 활용 주제로 화상토론회.사진=법원행정처/연합뉴스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29일 한국과 미국 법관들이 사법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활용을 주제로 줌(Zoom) 화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미 법관 간 AI를 주제로 한 최초의 화상토론회로, 양국 사법 분야의 AI 활용 현황과 장점·한계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정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미 법관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 자리”라며 “추가 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원행정처는 전국 법원의 조직·예산·인사·정보화를 총괄하며 사법부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