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첫 국회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제출과 관련해 첫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정부의 관세협상 난항

9일 홍철기TV 유튜브 방송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협상 답변을 받아 3천500억 달러(약 498조원) 대미 투자 펀드 논의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러트닉 미국 장관과 만나 외환 시장 민감성과 투자 패키지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직접 투자 비율과 구체적 분야는 합의되지 않았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미국 제안을 그대로 따를 수 없다는 대안을 보냈으며, 초기 단계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환율은 1천425원으로 7일 연속 1천400원을 상회하며, 관세 25퍼센트(%) 유지 시 1천500원 돌파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는 한미 통화 스와프(Swap)를 조건으로 제시했으나, 미국의 반응은 불확실하다.

방송은 이재명 정부의 협상 미흡으로 경제 위기가 심화된다고 비판했다.

◆ 트럼프의 가자지구 휴전 중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 1단계에 합의해 인질 석방과 철군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모든 인질이 곧 석방되고, 이스라엘은 합의된 선까지 군대를 철수한다”며 “강력한 평화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카타르, 이집트, 터키가 중재국으로 협력했으며, 카타르는 협상 타결을 공식 확인했다.

2년간 이어진 가자지구 전쟁은 하마스에 붙잡힌 이스라엘 인질 20명의 석방과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군으로 전환점을 맞는다.

트럼프는 “평화를 만드는 자들에게 축복을”이라며 “역사적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벨상 위원회가 상을 주지 않을 이유를 찾을 것”이라며 8번째 전쟁 종식 성과를 언급했다.

빵 종류별 가격 증가율

빵값 상승을 뜻하는 '빵플레이션' 논란 속에 베이글 가격이 3년 새 44%나 뛰었고 판매량 1∼2위인 소금빵과 샌드위치도 30%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신용데이터(KCD)의 '베이커리 시장 트렌드 리포트'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글은 올해 6월 말 기준 중위 가격이 4천400원∼4천900원으로, 3년 전인 2022년 6월에 비해 44%나 뛰었다.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정부의 경제·안보 논란

방송은 이재명 정부가 “북한 김정은의 체제 유지를 위한 핵 보유”를 언급하며 강경 대응을 피한다고 비판했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석방(2025년 10월 2일 체포, 4일 석방) 사건은 경찰 과잉 권력과 대통령실 연루 의혹으로 논란이 됐다.

물가 상승(베이글 44퍼센트(%), 소금빵·샌드위치 30퍼센트(%))은 환율(1천400원→1천500원 예상)과 수입 밀가루 가격 급등 탓이다.

재과점·카페 매출(월 907만원·724만원)은 적자 전환 또는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방송은 “이재명 정부의 무능으로 국민 불안이 폭발 직전”이라며 오는 11일 광화문 집회(천만명 목표)로 하야·탄핵을 촉구했다.

◆ 중국 간첩 논란과 한미동맹 우려

중화권 외국인 7명이 군사시설 무단 촬영(드론 사용, 제주 해군기지, 국정원 정문, 에어쇼 군용기 등)으로 수사받는다.

방송은 이를 “간첩 행위”로 규정하며 이재명 정부의 안보 대응 미흡을 비판했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은 “한미동맹이 미국에 군사적 부담을 주지만, 반도체 협력으로 유지된다”고 분석했다.

방송은 이재명 정부가 중국 견제를 회피하며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한국이 보유해 동맹 약화를 초래한다고 우려했다.

◆ 삼성의 글로벌 활약과 현대차 위기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엔비디아(National Institute of Defense and Intelligence Acceleration) 공급망에 진입해 에이아이(AI, Artificial Intelligence) 가속기용 에이치비엠(HBM, High Bandwidth Memory) 메모리 탑재를 확정했다.

지난 8월 대법원 무죄 확정 후 미국 비즈니스 미팅으로 이룬 성과로, 1년 7개월 만에 공급망 합류에 성공했다.

삼성은 지피유(GPU, Graphics Processing Unit) 5만 장 구매 의사도 밝혔다.

노태문 삼성전자 직무대행 사장은 “2030년까지 업무 90퍼센트(%)에 에이아이(AI)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반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260억 달러(약 37조원) 대미 투자 재확인으로 이재명 정부의 질책을 받았다.

테슬라가 보급형 전기차 모델 Y·3, 3만6천990~3만9천990달러(약 5천270만~5천700만원)를 공개하며 현대차 아이오닉5 4만2,900달러(약 6천110만원)보다 저렴해졌다.

현대차는 9천800달러(약 1천400만원) 할인으로 점유율을 유지하지만,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 이재용 아들, 해군 복무 결단

이재용 회장의 아들 이지호는 복수국적자(미국·한국)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오는 11월 28일 해군사관후보생 소위 계급장을 목표로 복무한다.

39개월 장교 복무(일반 사병 18개월 대비 긴 기간)를 선택해 진정성을 인정받는다.

그는 “포기하지 않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주특기는 영어 통역장교로, 한미연합훈련에서 군사 외교관 역할을 기대한다.

홍철기TV는 이재명 정부의 통역 역량을 비판하며 이지호를 대통령 통역관으로 제안했으나, 정부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낮다.

※ 본 기사는 2025년 10월 9일 홍철기TV 유튜브 방송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3021) (1030 오전 라방) 트럼프가 해냈다! 가자 협상도 타결! 트럼프 답장 도착했다! 이재명 끝장났다! 이재용 결단! 아들 '포기하지 않겠다'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