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X,구 트위터 캡처)


미국 애틀란타에서 18일(현지시간) 열린 부정선거 세미나에서 에이 모스탄 대사와 민경욱 전 의원이 한국의 부정선거와 현 정권 위기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모스탄 대사는 이재명을 가짜 대통령으로 규정하며 정권의 독재적 행태와 중국 공산당 침투, 선관위 국제 범죄 조직화를 지적했다.

민경욱 전 의원은 통계 조작 증거를 제시하며 국민 저항을 촉구했다.

◆ 모스탄 대사, "이재명 정권의 세 가지 치명적 위험"

모스탄 대사는 세미나에서 이재명 정권의 세 가지 치명적 위험을 꼽았다.

첫째, 헌법을 해치는 독재다. 그는 부정선거는 좌우 문제가 아니라 독재를 부르는 만국의 병이라고 밝혔다. 정당한 대통령을 학대하고 이준석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등 정적을 부당하게 체포하며 교회까지 압수수색하는 탄압을 통해 국민을 복종시키는 행태를 비판했다.

둘째, 중국 공산당의 노골적 침투다. 모스탄 대사는 현 정권 배경에 중국 공산당의 공산화 전략이 깊숙이 있다고 지적했다. 주한 미군 철수 유도 악법, 국가 데이터 센터 화재, 조선족 유입, 간첩 100만 명 활동 등을 예로 들며 대한민국은 이미 하이브리드 전쟁 상황에 놓여 있다고 경고했다.

셋째, 선관위의 국제 범죄 조직화다. 모스탄 대사는 선관위가 만든 AFS 세계 선거 기관 협의회가 한국을 통해 전 세계 부정선거 시스템을 보급하는 기관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공개 토론을 요청했으나 응답이 없었으며, 선관위는 선거 범죄 피의자처럼 행동하며 국민 신뢰를 완전히 저버렸다고 밝혔다.

◆ 민경욱 전 의원, "부정선거 통계 조작 증거"

민경욱 전 의원은 부정선거 카르텔의 통계 조작 실태를 고발했다.

그는 이는 단순 의혹이 아니라 수학적 공리까지 무시한 국가적 범죄라고 밝혔다.

본인이 인천 연수구 재검표에 참여하며 경험한 증거를 세 가지 제시했다.

첫째, 서울·경기·인천 사전투표 득표율 63대 36 기적이다. 수도권 세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63%, 국민의힘 36% 비율이 동일하게 나왔다. 두 번은 우연, 세 번은 범죄라며 컴퓨터 조작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둘째, 민주당만 유리한 사전투표다. 사전투표와 당일투표 차이 분석 결과, 서울 49개 지역구와 425개 동, 경기도 559개 동 전부에서 오직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만 일률적으로 유리한 득표율이 나왔다. 정상 선거에서는 상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셋째, 복제된 사전투표 그래프다. 3년 시차 두고 치러진 두 선거에서 시간대별 사전투표율 그래프가 99.99% 일치했다. 이는 실제 투표 흐름이 아닌 컴퓨터 조작의 결과라고 결론지었다.

엑스(X,구 트위터 캡처)


◆ 국민 저항과 청년의 행동

모스탄 대사와 민경욱 전 의원은 지금은 국민 저항이 의무라고 결론지었다.

불법 정권과 독재 시대를 끝내려면 국민이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에게 좌절 대신 행동을 주문하며, 부정선거 인식이 불길처럼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모스탄 대사는 "현 정권의 반민주적 행태가 트럼프 대통령의 인내심을 시험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 정부가 결정을 하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많은 교민이 참석했으며,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국민 저항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공=유튜브 '성창경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