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자유대학 집회.
대구 동성로에서는 자유대학이 주최하는 집회를 매주 금요일 저녁에 개최하고 있다.사진=더프리덤타임즈
대구 동성로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20대 청년들을 중심으로 ‘이재명 타도’를 외치는 집회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저녁 8시 구(舊) 중앙파출소 앞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자유대학이 주최한 집회를 열고 약 2시간 동안 동성로 일대를 행진했다.
대구 동성로 자유대학 집회.
대구 동성로에서는 자유대학이 주최하는 집회를 매주 금요일 저녁에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한 어머니가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아기를 업은 채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더프리덤타임즈
참가자들은 어린 자녀를 데린 어머니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했으나 주로 20대 청년들이 앞장섰다.
대구 동성로 자유대학 집회.
대구 동성로에서는 자유대학이 주최하는 집회를 매주 금요일 저녁에 개최하고 있다.사진=더프리덤타임즈
이들은 다양한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목청을 높여 구호를 외치며 골목마다 행진했다.
집회 현장은 온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질서 정연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