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 오후 서울시의회 앞에 마련된 코로나19·백신 희생자 분향소에서 ㈜다우그룹 김기철 회장(오른쪽)과 코진연 김두천 회장(왼쪽)은 코로나 백신 희생자 메모리얼파크 조성 부지 기증 업무협악서를 주고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프리덤타임즈)


23/04/21

피해자를 위해 써달라고 피해 단체에 무엇을 기증한 사람에게 다른 단체 사람이 전화해서 왜 자기들 안 주고 그 단체에 주냐고 따지고 자기들도 달라고 몇 번씩 전화하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그러면서 대외적으로는 피해자들을 위하는 척 정의로운 척하는 그 사람들을 정말이지 지긋지긋하고 몰상식하고 무식하고 치졸하다고 느끼는 내가 이상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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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주(한글이름 슬비) 학생의 생전 모습.

故 이선주(한글이름 슬비) 학생(맨 왼쪽)과 아버지인 본지 이상훈 기자(맨 오른쪽)는 부녀지간이 아닌 친구 같은 사이였다. (사진=더프리덤타임즈)


23/04/22

이번 주말 아침에도 어김없이 서울행 버스를 탔다. 매주 집회에 참석해 백신부작용의 진실규명을 외치는 것이 이젠 일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예전엔 주말이나 연휴엔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다니고 슬비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이젠 돌이킬 수 없기에 가슴속 한켠으로 밀어두었다.

아직도 슬비의 마지막 모습과 그 상황이 생각나 자다가 벌떡 일어나 숨을 씩씩거리다 울다가 잠들기를 반복한다. 슬비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부모로서 너무나 미안했다.

이미 너무도 늦어버려 할 수 있는 일도, 해줄 수 있는 일도 없기에 후회와 슬픔 속에서 애도할 뿐이다. 매주 용산으로 와 억울함과 진상규명을 외쳐본들 책임 있는 자리의 누구 하나 들어주지 않지만, 슬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하기에 길을 나선다.

아무 의미 없고 아무 쓸모 없는 똥 덩어리 같은 시간은 야속하게도 쉬지 않고 다가온다. 나에겐 그저 지나간 시간이나 다가올 시간이나 똑같이 불필요할 뿐이다.

나의 마지막 날이 언제일진 모르지만, 후회와 애환으로 가득 찬 삶의 마지막 날 또한 후회로 가득 차 있을 것은 자명하다. 이 한 몸이 더해져 진실이 밝혀지고 원흉들이 지옥 불구덩이에 떨어진들 나의 마지막 날은 후회뿐이리라.

후회만 남은 삶을 오래 살고 싶은 이는 없을 터. 나 또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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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토요일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앞에서 집회 준비를 마친 모습. (사진=더프리덤타임즈)


23/04/24

■ 백신부작용 피해자 권리회복 운동

'제6차 백신 규탄 집회’

● 23. 04. 22(토) 14:00

● 용산 전쟁기념관

● 백신 진상규명 특검 실시

● 백신국가책임제 즉시 시행

● 백신부작용 인과성 전면 인정

● 질병청 해체, 교육부 해체

오늘은 2시까지 10명 정도 나오셔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5분 정도 지나서 약 30명 가까이 참석을 해주셔서 무사히 집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10분 정도는 처음 참석하신 분들이셔서 앞으로의 집회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진정으로 나라의 미래와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 같습니다.

멀리 안동에서도 찾아주시고 페친분들께서도 참석을 해주시고 피해자, 유가족분들께서도 억울함을 전달하시고자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백신부작용 문제는 이제 시작이고 접종하신 모든 분들이 잠재적인 피해자이시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진실을 밝히는 위대한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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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 백진협 공개 청구

● 90년 이후 일반 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 및 사망 신고에 따른 피해보상 사례 공개

■ 질병청 답변(코로나백신 제외)

● 2006년~2022년까지 총 13,244건 신고 732건 보상(사망, 중증 구분 안 됨)

※ 코로나백신을 제외하고 일반 백신으로 지금까지 13,244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있었음에도 단 한 번도 접종중지, 성분검증이 없었음.

※ 질병청, 식약처가 필요 없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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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도 공범이다.

사용상 주의사항에 다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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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토요일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앞에서 집회를 마친 후 단체 사진을 찍었다. (사진=더프리덤타임즈)


23/04/25

■ 돈에 미쳐 양심을 버린 의사들도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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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반응 신고와 피해보상신청으로 피해자들의 의료정보를 질병청에 넘겼습니다. 질병청과 코로나백신 안전성위원회가 그걸로 심사숙고하고 있을까요?

천만에요...

제약사에다 넘겨주고 있을걸요? 제약사에게는 이보다 더 훌륭한 임상시험 결과지가 있을 수 없거든요…. 접종 후 인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연구하기에 이보다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임상실험이 있다고 보나요?

내가 질병청에 넘겨준 의무기록만 300장이 넘습니다. 매우 건강하던 17세 소녀에게 살인백신을 주입해서 시간에 따라 나타나는 부작용과 각종 증상과 처방에 따른 결과가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제약사가 탐낼 만하지 않아요?

저는 백신구매계약서에 그런 조항이 있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같이 돈과 권력에 미쳐있는 나라가 또 있을까요? 돈과 권력이면 영혼도 팔아먹을 인간들이 나라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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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첫 번째로 접종하는 결핵 백신(BCG)으로 94년 이후 1,943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있었다.

백신부작용으로 자폐증이 생긴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는 예방의학이란 것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확진에 대해 불확실하고 불특정한 미래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한 답을 내놓기 전까지는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권해서는 안된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그 질병에 걸려 중증이나 사망에 이른다는 확신이 없다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근거는 이미 신뢰를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백신 부작용으로 중증 또는 사망에 이른 사람에게 과연 예방을 위한 부수적인 피해라는 이유가 설명될까?

걸릴지 안 걸릴지 모를 질병 때문에 건강하던 사람이 걸릴지 안 걸릴지 모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고 목숨을 잃는다는 것을 어떻게 해명할 것인가? 백신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역설적으로 백신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은 수익을 챙기는 제약회사와 병원뿐이다.

우리 사회는 물물교환을 기본으로 한다. 물건을 얻고자 할 때는 그 물건의 가치에 상응하는 것을 지급해야 한다. 같은 가치가 있는 화폐, 물건, 노동력 등을 말한다. 즉 가치와 가치를 교환해야 하는데 내가 가진 것의 가치가 하락을 하면 나의 수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제약회사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질병'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질병에 걸려야 약을 찾고 병원을 찾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질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병원을 찾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원인과 결과가 분명하다. 제약회사는 더 많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예방'이라는 수익 창출 수단을 마련했다. 원인과 결과뿐만이 아닌 원인을 만들어내는 기가 막힌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바로 '예방'이다.

주거 환경의 변화로 위생이 좋아진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자 '걸릴지도 모를' 질병 때문에 병원을 찾게 만드는 것이다. 수십수 백 년 전 열악한 환경에서 돌림병으로 수많은 사람이 사망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미 사라지거나 걱정할 필요 없는 질병에 대해 '예방'이라는 약을 만들어 판매를 시작했다.

제약회사는 있지도 않은 질병에 대해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불안하게 만든다. 그 결과 사람들은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질병'이라는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그렇게 돋아난 새싹은 무럭무럭 자라서 '필수 예방'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고 그 열매는 태어나서부터 아무런 의심 없이 하나둘 먹게 되는 것이다.

제약회사는 더 이상 '질병'의 유무는 상관이 없게 되었다. 질병이 있든 없든 아무 지장 없이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백신 접종으로 수익을 올리고 질병으로 수익을 올리고 백신부작용으로 또 수익을 올린다.

의학은 학문이 아니라 수익을 창출하는 도구로서 충실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질병 발생의 원인을 알아내 질병을 치료하고 질병에 걸리지 않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질병이 발생하면 어떤 약을 처방해야 하는지를 연구하고 어떤 백신을 접종시켜야 하는지를 배운다.

현대 의학은 제약회사가 만들어낸 '약'을 환자에게 어떻게 효율적으로 써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는 학문이다. 평소 우리가 존경해 마지않던 의사 '선생님'들은 제약회사가 만들어낸 의약품 편의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실제로 병원 진료에 걸리는 시간은 5분도 걸리지 않고 증상을 이야기하면 의사가 하는 일은 모니터를 보면서 그 증상에 필요한 약을 찾고 있지 않은가? 그러한 의사들을 '선생님'이라 부를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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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캡처)



23/04/27

■ 코로나백신 팬데믹

길 가다 쓰러지고 밥 먹다 쓰러지고

일하다 쓰러지고 기형아 출산 폭증에

심장질환 뇌 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등등 희귀병이 폭증하고 있다.

책임 있는 자리의 누구 하나 관심이 없고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다. 오히려 백신을 더 권장하려는 법안들을 쏟아 낸다.

아이러니하게도 피해 당사자들은 무관심이다. 접종대상자들은 무감각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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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캡처)


23/04/28

■ [정정합니다. 이전 게시물에 일반 백신 이상반응 신고 건수를 1994년부터 30년간 13,244건으로 올렸었는데 2006년부터 17년간 13,244건입니다. 자그마치 13년이 줄었습니다. 질병청 정말 무시무시한 인간들입니다.]

■ 백진협 공개 청구

● 90년 이후 일반 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 및 사망 신고에 따른 피해보상 사례 공개

■ 질병청 답변(코로나백신 제외)

● 2006년~2022년까지 총 13,244건 신고 732건 보상(사망, 중증 구분 안 됨)

※ 코로나백신을 제외하고 일반 백신으로 17년간(06년~22년) 13,244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있었음에도 단 한 번도 접종중지, 성분검증이 없었음.

※ 질병청, 식약처가 필요 없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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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재 의원이 백신 관련 이야기 좀 하자고 해서 국회로 갑니다.

■ 최승재 의원은 자영업자들 지지를 받고 있고 대기업과 싸울 줄 아는 흔치 않은 국회의원입니다. 몇 개월 전 국회서 만난 후 계속해서 비서관과 소통해 왔습니다.

■ 몇몇 참석자가 맘에 들지 않아 저는 불참한다고 해서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 뒤 저는 연락받지 못했지만 다들 일정이 바빠서 몇 번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 이번에도 몇몇 참석자가 있었는지 저는 초대를 받지 못했었는데 어젯밤 최승재 의원이 직접 연락해와 참석 요청을 하셔서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갔다가 하루 머물고 집회 참석 후 돌아올 예정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다녀와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

지난 2월13일 오후 최승재 국회의원실에서 ‘코로나19·백신 피해 국정조사 청문회 촉구’ 간담회를 가진 후 국회 소통관 내 기자회견으로 이동해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더프리덤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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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이념 하에 자본주의 체제를 갖추고 사는 우리가 직장을 다니고 창업을 하고 주식, 부동산 투자를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다. 대부분 물질을 다루는 일들이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의대를 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당연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다. 아주 상식적이고 당연한 일이다.

의학은 물질을 다루는 것이 아닌 생명을 다루는 것이다. 좀 더 디테일하게는 질병을 다루는 일이다. 즉, 의료는 질병에 걸린 사람들이 타겟이다. 그렇다 보니 수요가 한정적이다.

(사진=인터넷 캡처)


의료가 자본주의를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첫 번째가 성형, 다이어트, 비뇨기과 등이 아닐까? 성형은 순기능도 많기에 넘어가자. 전문의들이 다이어트를 도와주기 시작한다. 비뇨기 전문의들이 튜닝을 도와준다. 이를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필자는 그다음으로 백신이라 생각한다. 백신은 사람들을 질병에 걸린다는 암시를 주어 일종의 환각 상태에 빠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백신을 맞지 않으면 그 질병에 걸리게 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확률 따위는 중요치 않고 백신을 접종하면 왠지 안심하게 되는 최면에 걸리는 것이다.

의료계는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질병을 예방한다는 이유로 백신을 공급한다.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질병에 걸릴지를 모르고 그 증상이 어떨지도 모르는데 의료계는 마치 그것을 다 안다는 것처럼 미리 백신을 준비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필자라면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질병에 걸릴지를 안다면 백신을 준비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감염원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 자연에서 발생한 감염원은 인체가 스스로 만들어낸 항체가 막아줄 것이다. 실제로 홍역, 백일해, 결핵, 독감 등 각종 질병의 사망률은 생활 환경 등의 개선으로 낮아진 것이지 백신으로 낮아진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의료계는 백신을 이유로 내세우고 백신팔이에 집중한다. 거기에 일조하는 정부는 의료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투자하는 등 상부상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삿갓이 대동강물을 팔아먹더라도 없는 것을 있다고 거짓말하지는 않았다. 지금의 의료계는 걸리지도 않은 질병을 마치 이미 걸린 것처럼 호도하고 선동해 백신을 팔아먹는다.

이것이 전정한 창조경제가 아닌가?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