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삶과 직결된 복합 재난과 국가적 위기, 그리고 지도자 자신의 해소되지 않은 법적 리스크가 산적한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한가로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자유 대한민국 국민의 깊은 우려와 분노를 넘어 통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단순한 오락 콘텐츠를 넘어, 국가 최고 지도자의 위기 인식과 리더십의 본질에 대한 심각한 질문
지난 6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직권남용, 강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리 의혹을 넘어, 대통령실 운영의 불투명성과 그로 인해 자유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가 얼마나 위협받고 있는지
지금 한반도를 감싸는 안보 환경은 엄중하다 못해 위태롭다. 지난 5일, 북한이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를 통해 대남 공격용으로 개량된 최첨단 무기들을 공개하며 자유 대한민국과 역내 평화를 파괴하려는 광적인 집착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 그 증거이다. '자유는
더프리덤타임즈는 2022년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창간되어 자유민주주의와 공화국 정통성을 수호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짐했다.그 이전 9월 20일부터 비봉출판사의 『우남 이승만 논설문집』 제1권을 논설 발표일자에 맞춰 연재하며 시스템 점검과 함께 시대정신 복원을 시작했다. 이는 신문의 창간 취지를 구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제1권 연재는 2023년 9월 1
더프리덤타임즈는 지난 2022년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창간되어 자유민주주의와 공화국 정통성을 수호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짐했다.그 이전 9월 20일부터 비봉출판사의 『우남 이승만 논설문집』 제1권을 논설 발표일자에 맞춰 연재하며 시스템 점검과 함께 시대정신 복원을 시작했다. 이는 신문의 창간 취지를 구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제1권 연재는 2023년 9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6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직권남용·강요·업무방해·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서민위는 고발장에서 김 실장의 나이·학력 등 개인정보 비공개와 인사 개입, 과거 지원금 사용처 불분명 등을 지적했다. 서민위는 “1급 공무원이자 예산·시설 관리·인사행정 총괄 총무비서관이 나이·학력·경력·고향 같은 기본
서울시는 6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3만5천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 3만3천여명과 4월 시작된 서울밥상 지원 1천700여명이다. 메뉴는 소고기토란탕, 가자미 미역국, 소불고기, 송편, 약과 등으로, 소화와 저작이 쉬운 음식으로 구성했다.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에게 경로식당에서 주 6
서울 관악구 베이비박스(위기영아보호 상담지원센터)는 6일 추석 당일에도 신생아 보호와 위기 부모 상담을 이어갔다.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가 운영하는 이 시설은 2009년 12월 설립 이후 지난 7월 31일까지 2천189명의 아이를 보호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봉사활동을 이어온 마승희(56)씨는 이날 경기 김포에서 2시간 운전해 베이비박스를 찾았다. 그
국민의힘은 6일 추석을 맞아 이재명 정부의 민생 외면과 무능을 비판하며 국민 삶 회복을 약속했다.장동혁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권이 무너뜨린 나라와 민생을 국민의힘이 바로 세우겠다”며 “어떤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고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국민 지갑은 얇아졌다. 청년들은 어깨가 축 처졌고
더불어민주당은 6일 추석 명절에도 국민의힘을 “국민 분열을 부추기는 극우정당”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에도 국민의힘은 정쟁을 멈추지 않았다”며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트집 잡아 대통령 흠집 내기에 매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국
북한 김정은은 지난 5일 평양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 참관 일정으로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를 시찰하며 해군력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조선중앙통신은 6일 당과 정부, 국방 및 안전기관 지도 간부들과 함께 최현호를 돌아봤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함장으로부터 주요 무장 장비 보고를 받은 뒤 “당 창건 80돌을 맞는 역사적인 해에 조국의 바다 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Peripheral immune tolerance) 연구로 면역체계 이해를 높인 메리 E. 브렁코(미국), 프레드 램즈델(미국), 사카구치 시몬(일본 오사카대학교 석좌교수) 3인에게 수여됐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이들의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브렁코는 미국 시애틀 시스템생물
일본 학자 사카구치 시몬 오사카대학교 명예교수가 6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자 일본 언론이 신속히 소식을 전하며 환호했다.노벨위원회는 사카구치 교수와 메리 E. 브런코(미국 시스템생물학연구소), 프레드 램스델(미국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을 “주변 면역 관용에 관한 발견”으로 공동 수상자로 발표했다. 이는 자가면역질환과 암 치료 등 의학 분야에
자유로운 학문 탐구의 중요성을 증명하며, 오사카대 사카구치 시몬(74) 명예교수가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카구치 교수는 6일 오사카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벨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젊은 후학들에게 "어떤 분야든 자신의 흥미를 추구하면 새로운 것이 보일 겁니다"라고 조언했다. 이는 자유로운 개인
[사설] 이재명 대통령의 '냉부해', 위중한 시국 외면한 '국민 기만' 오만의 극치
[김두천 칼럼] '보이지 않는 권력', 김현지 고발 사태가 드리우는 민주주의의 그림자
국민의힘, 추석 맞아 “이재명 정권 무능” 비판… “민생 살리기 최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 “극우정당 심판” 공세… 추석에도 정쟁 공방
북한 김정은, 신형 구축함 최현호 참관… 해군력 강화 의지 강조
시민단체,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 “개인정보 비공개·인사 개입”
서부지법 사태 구재훈, 최후변론 편지 공개
일본, mRNA 백신 사망 60만 명 추정…안전성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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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의 시선] '노무현의 길을 답습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미국 압박에 반미주의자에서 친미주의자로 급변침... 혼란에 빠진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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