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일 코로나19·백신 유가족 피해자 단체 연합 집회장 전경 (사진=더프리덤타임즈)
23/06/01
■ 민주주의의 원리는 '다수결'이다.
다수가 옳다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어느 것을 결정함에 있어서 다수의 뜻에 따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미다.
다수결이 항상 옳은 결과를 낳는 것이 아니므로 그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뒤따르는 것이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한다.
사회적 합의의 수단으로서 민주주의가 완벽한 것이 아니므로 보완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수의 의견이 옳을 때가 있고 소수의 의견이 다수에 의해 무시될 경우 사회적으로 큰 책임이 뒤따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소수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는 제도를 마련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국회의원과 같은 제도다. 이 또한 다수결의 원리에 의해 선출되어 다수의 뜻을 소수가 효율적으로 사회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다수결이 반영된 소수의 의견은 존중됨이 마땅하다. 다수의 의견을 소수가 대표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의 모순은 본문의 의도와 다르므로 생략)
어느 순간부터 소수였던 극좌파(주사파, 운동권 등)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시키고 쟁취하기 위해 '소수의견'이란 신조어를 만들어 민주주의의 구조적 모순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다수의 뜻으로 소수의견을 묵살하려 든다는 이유로 소수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는 캠페인을 벌인다. 그렇다면 소수의 뜻으로 다수를 묵살하겠다는 뜻이 아닌가?
소수의 의견도 존중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소수보다 다수의 뜻을 따르자는 사회적 합의체로는 부족하다는 뜻이지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니다.
소수의 뜻이 옳을지언정 사회적인 합의를 위한 의견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소수인 것이지 소수이기 때문에 무시를 하는 것이 아니다.
'소수의견'은 사회적 합의의 수단으로 아직은 부족하다는 뜻으로 해석을 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소수였던 극좌파들에 의해 어느덧 '소수의견=사회적 약자'로 포장되어 버렸고 사회는 그 '약자'들의 의견을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민주주의의 모순을 정확히 파고들어 자신들의 뜻을 펼칠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시간이 흘러 좌파 강점기(필자는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생각)가 지나고 극좌파들에 의해 비뚤어진 민주주의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들은 여전히 '다수'의 힘으로 나라의 근간을 흔들고 있고 그와 동시에 '소수의견'으로 다수를 핍박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성 소수자가 그렇다. 인간의 존엄은 인간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 동물적으로 인간은 번식이 기본이고 상식이다. 사회적으로 인간은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것이 기본이자 상식이다. 인류가 삶을 이어가고 영위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 남자와 여자다.
동성애는 인류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반사회적 행위이다. 인류의 입장에서 동성애는 박멸해야 할 대상이다.
하지만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려는 노력보다는 '소수'를 지키려 '다수'를 핍박하고 다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그것을 '소수'가 법으로 '다수'를 다스리려 한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사회적 합의체로서의 다수결이 흔들리고 있고 소수에 의해 다수의 의견이 묵살되고 있다. 이는 사회 전반에 걸쳐 매우 익숙한 풍경이 되어버렸다. 직장에서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갈 때에도 10명 중 9명이 짜장면을 먹자고 해도 한 명이 된장찌개를 말하면 9명이 포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필자 또한 백신 유족 단체에서 절대다수가 찬성하는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단 한 명이 반대를 했고 회장은 '소수의견'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필자가 그 단체에서 쫓겨났다. 20여 명의 그 유족 단체는 '소수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없어져 버렸다.
필자는 '소수의견'을 존중한다. 단 한 명의 의견도 존중한다. 다수결로 결정된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소수의 의견은 항상 옳은가? 상식적으로 다수의 의견이 옳은 경우가 더 많고 틀렸을 경우 그 책임이 따른다고 말했다.
소수의 의견으로 다수결을 묵살하고 추진했을 경우 그 의견이 잘못되었을 경우엔 반대의 경우보다 손실과 피해가 훨씬 큰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체로 다수결을 따르는 것이다.
사회 통념을 깬 '소수의견' 이대로 괜찮을까?
[일각에서는 부정선거와 백신부작용을 소수의견으로 폄하하려 한다. 이 두 가지 문제는 소수의견이 아니라 소수가 저지른 범죄를 진상규명해 처벌하자는 '수사'의 개념이지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니 착각하지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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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부작용 피해자 권리회복 운동에 참여해 주세요.
전 세계 곳곳에서 의문사, 돌연사가 수도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멀쩡하던 분들의 부고 소식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고 아이들의 심정지 등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질병청 집계 2천 6백여 명이 이상반응으로 사망을 했고 1만 8천여 명이 중증 이상반응으로 생사를 가늠할 수 없는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줄지어 이어지는 부고들은 이상반응에 집계조차 되지 않고 있고 질병청은 이상반응 신고조차 받아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정부와 기관은 아무런 관심조차 없고 오히려 백신 접종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더 이상 강 건너 불구경할 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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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3월29일 아시아경제 기사 중 일부 캡처
23/06/02
저는 백신 해독을 하지 않고
술로 소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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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사람이 고심 끝에 내놓은 공약을 위한 첫 행보가 백신부작용 분향소 방문이었고 첫 공약이 백신국가책임제였다.
■ 당선 후 1호 공약을 지키지 않는다고 유가족들이 성토하니 반정부 세력으로 폄하를 하고 국회 보좌진들은 위험한 세력이라 가까이하지 말라고 국회의원에게 충고한다.
■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국회의원들이 국민 수천 명이 죽고 수십만이 고통을 받는 것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다는 것이 이 나라 정치권의 수준이다. 그들의 행상 머리는 한심하다 못해 너무나 저질적이다. 자괴감이 든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다.
무능하고 멍청한 인간군상들이다.
■ 오늘 집회 중 아이들 사진을 들고 있었는데 미국인이라 소개하며 자신도 비 접종자고 백신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이들 사진 아래 적힌 사연들을 번역해서 읽어보겠다며 애도한다고 힘내라는 말을 전하며 지나갔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엔데믹을 선언하면서 피해자에 대한 언급조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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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규탄 집회 역대 최대인 40여 명의 참석으로도 현수막이 작아 보이네요. 역사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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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3일 토요일 집회 알림 포스터
23/06/03
■ 백신부작용 피해자 권리회복 운동
'제12차 백신 규탄 집회’
● 면역학자 배용석
● 감염학회 교수들 총살감
● 감염학회 이제 와 백신은 효과 없었다.
● 백신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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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주(한글이름 슬비) 학생의 생전 모습.
故 이선주(한글이름 슬비) 학생과 아버지인 본지 이상훈 기자(왼쪽)는 부녀지간이 아닌 친구 같은 사이였다. (사진=더프리덤타임즈)
23/06/04
매주 토요일 집회 후 일요일엔 슬비한테 다녀온다.
초등 고학년 또는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잠들어 있었다. 놓여진 가족사진을 보니 거기도 아이가 하나인 듯하다. 부모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온다.
그것이 원인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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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곳에서 태클에 시비에 협박에 방해 공작이 들어오는 것을 보니
진실이 다가온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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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부가 제약,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것에
■ 백신부작용 진실을 밝히는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면
■ 머저리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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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1월4일 유튜브연합회 등이 '유튜브 말살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유튜브연합회 제공)
23/06/05
대한민국은 언론출판의 자유는 보장하지만, 개인의 표현의 자유는 무참히 짓밟고 있다.
언론은 소설 쓰듯 기사를 써도 '의혹'이란 단어로 포장해 넘어가기 일쑤고 전원구조 오보로 구조에 막대한 피해를 줘도 넘어가고 온갖 감언이설 홍보로 이태원 축제를 홍보해 놓고 사고가 터지면 자극적인 기사를 내놓는다. 그래도 언론출판의 자유라는 말로 자들 맘대로다.
국민들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영상 하나 올려도 사실과 다르다며 강제로 삭제한다. 무엇이 사실과 다른지를 물으면 하여간 다르다고 넘어간다.
진실을 권력으로 누르고 거짓을 알린다.
이게 무슨 민주주의인가?
민주주의 개나 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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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길 기다렸나…. 꺾이지 않는 접종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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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들의 자신들에게 유리할 때만 인정하는
선택적 진실
선택적 정의
선택적 공정
선택적 상식
선택적 가난
등등에
넌덜머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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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이 만인 앞에 평등하다는 게 개소리인 증거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법이 '평등'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 이념과 사상, 권력과 직책, 부자와 빈자 등 법은 절대로 만인에 평등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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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을 함께한 아내의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하지도 못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조차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 치명률을 부풀리기 위해 공포심을 자극하고 거짓 선동으로 인간의 존엄성마저 유린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합니다.
■ 모든 게 거짓이었고 모든 게 조작이었다는 것이 완전히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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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면역이라는 허황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높은 접종률입니다. 그러다 보니 계획에 없던 청소년까지 접종시켜야 자신들의 성과가 달성될 거라는 예측을 했습니다.
■ K방역이라는 거짓 성과를 올려 국제사회로부터 칭찬을 듣기 위해 국민들을 사지로 내몰고 청소년들까지 희생양으로 만들었습니다.
■ 국민 98%가 항체를 보유하고도 집단면역은커녕, 인구 대비 최다 확진, 최다 백신 이상반응, 최다 사망이라는 결과만 얻었을 뿐입니다.
■ 사과, 반성, 재발 방지는 고사하고 아직도 백신 접종에 몰두하는 파렴치한 정부는 사라져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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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장장 20분이나 버텼다….
■ 표현의 자유?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하지 마라!
■ 대한민국은 자유, 공정, 상식이 없다.
■ 자식 잃은 억울함도 표현 못 하는 나라다.
■ 자유민주주의는 개소리다. 이딴 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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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도 있고, 럼블도 있고, 릴스도 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서너 달 전부터 페북에 어떤 글을 써도 정지당하지 않는다.
유튜브 개나 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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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만으로 검증
■ 문제 발생 시 제약사가 수거 및 검증
■ 수십 년간 성분검증, 접종중지 한 번도 안 해
■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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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주(한글이름 슬비) 학생은 경북외국어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었다. (사진=더프리덤타임즈)
23/06/07
살아도 한평생...
죽어도 한평생...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던 삶이
후회와 절망으로 가득차는데
딱 보름이더라...
내 쪼대로 살다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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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들이 국회에 나와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가장 중요하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이따위 소리 할 때마다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백신 맞고 국민 수천 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의 목숨이 위태로운데
너희가 할 수 있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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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에서
자동 자막 기능을 개발해서 제공하는 이유는
'백신' '부정선거' 등 콘텐츠의 내용을 파악해
정지, 계정삭제 등의 제한을 하기 위해서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것도 모르고 우리는 자동 자막 기능이 더 치밀해지도록
자막 수정을 해가며 도움을 주고 있다.
결국 인간들은 편한 것을 찾다가 AI에 먹히고 말 것이다.
아날로그의 갬성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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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이 정치 지도자들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을 때 선거를 통해 정치권력을 바꾸는 것은 정당한 것
❖ 한 사람이 한 사람 역할을 해야 공평한 게임이 되는 것
-당한표 발췌-
사람들이 부정선거를 대함에 있어서 제가 가장 놀랍게 생각하고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뭔 줄 아세요?
"부정한 표의 숫자가 선거의 결과를 바꿀 수 없었기 때문에 문제없다.“
제가 대한민국에서 초중고, 대학교, 대학원까지 다니면서 배운 지식으로는 단 한 표에 부정이 들어가도 재선거를 해야 함이 옳다고 배웠습니다.
누굴 죽이려고 칼로 찔렀는데 상처만 입고 죽지 않았으니 무죄라고 주장하는 것과 조금의 차이도 없는 것입니다.
선거하는 날은 그냥 공휴일이 아닙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으로서 정치 지도자를 선택하는 유일한 방법인 참정권을 침해당하고도 한다는 소리가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살면서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대한민국은 아직 자유민주주의를 받아들일 정신적 성숙도가 많이 떨어지는 미개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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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줄...
■ 시간적 개연성을 빼면 3줄...
■ 저 3줄을 통보받는데 10개월...
■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는 5번이 아닌 4번인데...시간적 개연성 42일을 한참 벗어나 199일째...즉...자기들도 백신이 아니라고 말을 못 하니 시간적 개연성이 없는 경우라고 못 박지를 못했다. 쉽게 말해 백신부작용인데 너무 늦게 나타났다는 뜻이다. 그러니 5가 아닌 4를 준거다.
■ 의학적으로 왜 이상반응이 아닌지가 적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질병청이 아니라면 아닌 거다.
■ 하루 수천 건을 심의하고 건당 3~4초 걸리는데 슬비는 의무기록지가 약 250장 정도 되니 심의하는데 약 10초 정도는 걸렸을 거다. 2022년 8월 5일에 신청했고 2023년 6월 7일에 받았다.
■ 예상하고 있었지만, 기분이 더럽다.
■ 진짜 빌어 처먹을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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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손가락, 발가락, 발, 귀, 식성, 습관, 배꼽 옆의 점까지
누가 보더라도 내 딸이란걸 의심치 않을 정도로
나를 쏙 빼닮은 슬비...
그러니...
나도 부작용이 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만 시기의 문제다. 그날만 기다린다.
슬비는 내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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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한결 학생 우정 졸업상
지난 2022년 2월 한국과학영재학교는 2019년 본교 입학을 앞두고 장티푸스 등 백신을 맞고 그해 7월28일 집에서 사망한 故 박한결 학생에게 우정 졸업상을 수여했다. (사진=故 박한결 학생 어머니 제공)
23/06/08
■ 필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수면 중 사망한 故 박한결 군 변론기일입니다.
■ 한국과학영재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해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백신 접종을 강요받았고 의사들의 괜찮다는 말에 짧은 기간에 여러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 부검에서 모든 장기에서 염증 소견이 있었는데도 질병청은 백신 이상반응 신고조차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 한결 군 어머니는 3년간 홀로 모든 것을 감당하며 법정 투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은 수십 번의 필수접종을 하고 있지만 수십 년간 단 한 번도 성분검증, 접종중지가 없었습니다. 일본 등 선진국에서 접종 중지로 퇴출당한 백신을 우린 당연하다는 듯 필수접종하고 있습니다. 백신은 만능이 아닙니다. 단지 상술일 뿐입니다.
■ 태어나서 1년 안에 27번의 필수 백신을 접종합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지금까지 알려지지만 않았을 뿐 수많은 피해자들이 있었습니다.
■ 마음만이라도 함께해주세요.
ㅡㅡㅡㅡㅡ
※ 한결맘 글 공유
내일은 한결이 재판이 열리는 날입니다. 백신 신고를 거부한 질본 관리 청장을 피고로 한 항고심 2차 재판입니다. 작년 12월 8일 행정 법원에서 1심 패소 후 항소했습니다.
그동안 일반 백신 학생 피해 부모로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많은 경험을 했고 모든 걸 다 혼자서 감당했습니다.
멀쩡했던 청소년의 수면 중 사망은 백신 부작용 말고는 설명이 왜 안 되는지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부검에서 모든 장기에 염증이 있다는 걸 무시하고 청장년 급상사로 결론지었습니다. 모든 장기의 울혈은 면역 염증 반응입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법정 싸움은 정말 힘듭니다.
제가 2년 넘게 백신 반대한다고 거의 매주 집회에 나가지만 처음부터 혼자였고 앞으로도 계속 혼자일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과 주장하는 논리가 다르기 때문에 서운할 일도 없습니다. 진심으로 코로나 백신 피해자들이라도 부작용 인정받고 접종자의 권리를 회복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코진의 백신 소송도 응원하고 코로나 백신 피해 진상규명을 위한 용산 집회에도 계속 참여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번엔 저도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참석 좀 부탁드립니다.
학인연 대표님 참석 감사합니다. 저에게 미리 연락 없이 와 주셔도 됩니다.
고등법원 약도 올립니다. 참석해 주시는 분들은 재판 끝나고 저와 저녁 식사 함께해요. 내일 뵙겠습니다.
교대역에서 내리면 법정까지 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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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하시라고 슬비 인과성 심의 결과서 공유합니다.
※ 질병청 심의 기준 시간적 개연성은 접종 후 42일 이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시간적 개연성에 구애받는 심의 결과는 ①~④번까지입니다.
- 슬비의 경우 백신 접종 후 199일째 증상이 발현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번째 그림 ⑤-②번에 해당하는 시간적 개연성이 없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 하지만 '⑤ 명확히 인과성이 없는 경우'가 아닌 '➃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라는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현실적으로 ④-2는 ⑤와 같음)
- 물론 ➃번은
1. 시간적 개연성은 있으나 백신과 이상반응에 대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거나
2. 시간적 개연성은 있으나 백신보다는 다른 이유에 의한 가능성이 더 높은 경우
-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해석하기에 따라 ④-1은 시간적 개연성이 있고 ④-2 는 시간적 개연성이 없는 것 아니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시간적 개연성이 없으면 ⑤번이 되어버리므로 ④번까지가 시간적 개연성이 있는 경우입니다.
- 결론적으로, 접종 후 발병까지 199일 걸린 슬비가 ④-2(서류상에는 없지만)를 받은 것으로 질병청 피해보상전문위원회, 역학조사관 등 인과성 심의에서도 접종 후 발병까지 199일 걸렸고 인과성 지침(심낭염, 심근염, 길랭바래증후군, 혈소판감소성혈전증 등)에 나와 있지 않은 뇌전증, 자가면역뇌염의 경우에도 명확하게 백신과 인과성이 없는 경우라 단정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 저는 오늘부터 90일 이내 까지 정보공개청구 결과 등을 토대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이의신청서가 완성되는 대로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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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이상반응 피해보상 심의 결과 ④-2 에 대한
■ 이의신청 요약
1. 화이자 내부문서 1,291가지 이상 사례는 인과관계가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약물 이상반응으로 간주해야 함(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2. 시간적 개연성 42일에 대한 의학적 근거 및 소견 제시 못 함. 몇몇 학회에 자문을 구했다는 것은 어불성설. 임상시험도 수년에 걸쳐 시행하는 것은 상식
3. 슬비는 백신 접종 전후 쓰러지기 전까지 아파서 병원에 간 적이 없기 때문에 인과관계를 따질만한 것은 백신밖에 없고, 슬비에게 나타난 증상인 뇌전증, 뇌염, 심근효소(CK-MB), 부정맥 등은 전형적인 백신 이상반응 증상임
4. 슬비에게 나타난 증상들 모두 화이자 이상사례 1,291가지에 속함
5. 질병청은 정부가 개인의 질병 발생 원인을 전적으로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국회에 의견 제출했으므로 지금까지의 심의 결과는 무효
6. 법원의 여러 판례를 살펴보면 인과관계는 질병관리청장이 입증하도록 되어 있음. 질병청은 시간적 개연성 및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아니라는 의학적 근거를 단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음.
7. 백신패스,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제접종 했기 때문에 국가 책임임
위 7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슬비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인과관계가 명확함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의신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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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는 예방 효과의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채 성분 검증을 거부했고
■ 질병청은 화이자의 임상시험 결과 1,291가지 부작용을 이상사례의 나열이라 무시하면서 백신과 이상반응 간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못한 채 심의 결과를 통보했다.
■ 백신을 피실험체에 직접 주사하여 경과를 관찰하면서 발생한 질병의 나열이 이상사례이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는 인과관계가 알려지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 이상반응으로 간주한다.
■ 제약사에서 백신을 개발하여 실험체에 투여한 후 얻은 결과인 이상사례가 1,291가지인데 인과성을 입증하는데 이보다 더 정확한 데이터가 존재하는가?
■ 그 결과를 토대로 허가를 내줬는데, 그 결과를 무시하고 새로운 의학적, 기전적 이상반응을 연구할 이유를 공개해야 한다.
(다음 편에 계속)